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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원룸형 아파트는 어떨까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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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비 수도권에 중소도시에서 살고있어요
다들 그러겠지만
수도권에 아파트를 원하지만 보유자금도 적고 벌이도 많지 않아서요
좀 늦었고 타이밍도 별로 일듯 하지만
내년에 중학교 가는 아이가 하나 있는데요
그 아이가 나중에 진학을 하거나 취업을 했을때
지낼수 있는 아파트를 사놓으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어요
한 9억짜리 5억 전세 주고 구입하는거죠 대출없이요
문제는 5억 전세 빼줄돈은 없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아파트 하나 있습니다 이거사면
중과세야 안되겠지만 2주택 되겠죠?
어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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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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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형인데 9억이면 재건축 물건인가요? 아니면 강남? 둘다인가...)
가격이 비싼 걸 보니 입지는 좋아보여서 장기적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존버만 된다면 근데 중간에 모종의 사유로 전세시세 떨어졌을 때 메꿔줄 능력은 돼야 합니다. 그걸 못하면 중간에 강제로 경매당해서 손해를 봅니다. 리스크 헤지/감당 할 수 있는 선에서 하세요. |
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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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은 아니구요 송파쪽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유자금이 넉넉하지는 않습니다만
대출이 없어서 급하면 담보대출 받는다면
강제경매 까지는 괜찮지 않을까요?
문제는 위에서 적었듯이 막상 아이가 필요하게 될때 전세를 내보내야 하는데 그돈은 없다는거죠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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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분 취업하고 나서 대출 나오기 시작할 때 부담부증여 하고 자녀분이 전세보증금반환대출 형식의 주담대 받으면 되겠습니다. 그 과정에 나가는 세금이 최초 취득시 취득세 중과 8.X%(이거 아직 안풀렸죠?)-재산세(종부세)-증여세-양도세(부담부 증여라 양도세 있음)-증여당시 취득세... 이렇게 되겠습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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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룸 오피는 중심업무 지구내에 있어야 겨우 올라요. 그렇지 않으면 호황시 물가 상승률만큼 오르고 불황시 감가만 먹는다고 보면 됩니다. 1. 여자아이 아니라면 서울 재개발 빌라 사 두세요. 2. 여자아이라면 급지 조금 낮춰서 전철로 다닐만한 곳에 소형 아파트 사두세요. 갭 4개면 고심하면 좋은 물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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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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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피스텔은 고려하지 않고
역세권 아파트 작은평수 생각하고 있어요
빌라는 안좋은추억이 있어서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기왕에 사는거 평수는 포기하고 원룸이더라도
위치가 좋은곳으로 정하고 싶어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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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자유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4개면
인덕원 숲속마을 84 급매 잡아서 갭놓을 수도 있어요. 하이엔드 원룸은 수요가 매우 한정적인데 ... |
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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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역시 좀 그렇죠?
이런곳에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적을까요?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분들 통근거리가 멀어서 다들 힘들잖아요
교통이 좋은곳에서 지내면 덜피곤하지 않을까 해서 생각해봤어요
요즘 1인가구도 많다고 하고
결혼하시는 분도 줄어드는 분위기에서
통근거리 30분 내로 지내면 좋을꺼같아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