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년 9월이 전세2년 만기였는데

저희가 22년 8월 말일 분양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어

이사를 가야해서 8월 말까지 구두로 1년만 연장을 했어요

집주인도 비과세 혜택때문에 1년만 연장하는 8월말까지 환영햇구요

4달전쯤 전화와서 집 내놨으니 집보러온다 하면 보여주고

8월31일까지 꼭 퇴거해달라고 통화 녹음까지 되어 있습니다

근데 지금 집보러 1명왔고

집이 팔리지 않으면 전세금을 빼줄수 없다고 합니다

전세대출 상환조건으로 보금자리론을 신청해둔거라

지금 무개념 집주인 때문에 짜증이 나는 상황인데

엿먹일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론 기준 7월1일 금리 오르기전

6월 30일날 신청하여 4.3%의 금리로 승인이 난상태인데

전세금 상환이 안되니 대출이 불가하다고 하여

보금자리를 포기하고 4.2%의 5년변동금리로 대출을

진행해야 할듯 합니다. 

변동금리로 진행해야 하는거 때문에 1차 스트레스..

집 내논 가격보니 집팔생각이 있는 가격인가 싶은데

입주지정일까지 집이 안팔릴거 같아서

이때 입주못하면 계약금날리고 위약금까지 내야한다기에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으로 계획대로 8월말에 이사진행하고

이번주중에 내용증명 발송과 9월1일 hug보증보험에

사건신청하고 그후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고

집주인과 부동산 연락오면 방보여준다고 말만하고

협조하지 않고 방을 보여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세대출 이자 + 이이자에 대한 연체가산금 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전화로 개념없이 행동하는 집주인을

어떻게든 엿먹이려고 합니다

8월말에 전세금상환해야 이사가는내용도 알고 있으면서

자기가 대출을 받던 어떻게든 마련을 해보겠다고 해야지

집안팔리면 난 모른다. 작년부터 말한내용인데 

하... 대판 싸웠어요

1.청약당첨 후 8월말 입주

2.전세살고 있는 집주인이 집이 안팔려 전세금을 못준다함

3.전세금대출을 상환해야 보금자리 받을 수 있음

4.고정이율 포기하고 변동금리 받아서 계획대로 이사

5.hug보증보험과 임차권등기명령 접수

6.집 보여주지 않고 협조안함

7.집안팔려도 전세금 빼주지 않으면 전세대출 이자 받을 수 있다고함

제가 너무 못된놈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심난한 상황이고 좋게 해결하려 했지만

협조하지 않는 집주인 때문에 저도 협조 안하려고 합니다

글재주가 없지만 간절히 도움이 필요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