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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한국선 집 못 산다"..억대 연봉 연구원, 사표 내고 '미국행'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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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미국에선 집값 걱정은 안 해요.”
지난달까지 현대자동차 연구직으로 일하다 사직서를 내고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김모씨(30)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떠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대 공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까지 받은 그는 20대 후반인 나이에 현대차 과장급으로 입사해 억대 연봉을 받으며 일했다.
하지만 그는 “나름 열심히 공부해 좋은 직장을 잡았지만 한국에선 부모님 도움 없이는 집을 살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미국은 고급 인력에 대한 대우가 훨씬 좋고 집값도 싸기 때문에 능력만 있으면 미국에 오는 것이 나에게나, 혹시 생길지 모르는 미래의 자녀에게나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지난달까지 현대자동차 연구직으로 일하다 사직서를 내고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김모씨(30)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떠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대 공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까지 받은 그는 20대 후반인 나이에 현대차 과장급으로 입사해 억대 연봉을 받으며 일했다.
하지만 그는 “나름 열심히 공부해 좋은 직장을 잡았지만 한국에선 부모님 도움 없이는 집을 살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미국은 고급 인력에 대한 대우가 훨씬 좋고 집값도 싸기 때문에 능력만 있으면 미국에 오는 것이 나에게나, 혹시 생길지 모르는 미래의 자녀에게나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6bAprXA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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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기사라고 욕 하다가도 막상 연봉 1억의 실수령액 보고
서울 수도권 집값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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