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하락 끝물이죠

그럴때 사야.

상승폭으로 나와서 그렇지 노무현 시절 초기부터 m2 차트를 추종하면 

버블이 크긴 하지만 엄청난 버블이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규제 하나 둘 풀면서 인플레로 밑바닥이 들어 올라가면 글쎄요 

지금도 수도권 하급지들은 거래 되고 있어요. 

가격 낙폭도 작구요. 

전혀 예언가는 아니지만 제가 노리던 물건들은 죄다 오르고 있습니다. 결코 느리지도 않아요. 한달만 더 손을 빨리 댈껄 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후기 한번 남기려구요.

그 동네서 아직 안오른 막 물건 하나 내일 집으러 갑니다. 몇일전  같은구역 진짜 괜찮은 물건 매도인이 막상 계약하자니깐 물건 안팔아 시전을 해서..진짜 짜증이 ㅋ

매도인이 물건 넣는 시장이 이 상황에도 있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먼가 뿌듯?하기도 합니다. 뭐 그렇다구요~

와~ 이글 쓰자마자 3분만에; 그 물건 나갔다고 연락오네요. 내일 주말이라 2시에 부동산 사장님이랑 내일 방문하겠다고 전화하고 마지막으로 계약하려고 했는데  ㅜㅜ (이게 그나마 안나간 이유가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주는 물건이었음)

세상에 눈치빠르고 용감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에고 ㅠㅠ 안보고 사버리다니...졌네.

그냥 수리비 2500 내야겠다하고 계약하고 맙니다. 

어차피 취득세 중과세 비용에 비하면 껌값

반대로 인천 공시 1억 미만 썩빌은 잘 보고 사야 합니다. ㅋㅋㅋ

@이놀도 이게 내부 못본것보다 좀 걸렸던것은, 세입자가 또라이기질이 있는듯하더라구요. 심지어 주변 시세보다 반 정도에 10년을 (안올리고) 살게해줬는데도 임대인에게 덕담은 못할망정 집 못팔게 하려고 안보여주려고 하는 그런거 ㅋ 

제가 매수후 11월에 세입자 내보낼때 또라이짓 할까봐 겁나서 고민좀 했거든요. 한달 사이에 여기도 주변시세 5천 이상 올랐습니다. 지분당 평단가 약 1천정도 오른거 같아요. 8월 한달사이에만요. 아직은 더 먹을게 충분한 지역이라 평단 좀 더 줘도 꼭 사긴 살건데 좀 많이 아쉽네요. 쩝

@퀀투스 

서울 빨간벽돌 썩빌들 주변 단독이나 상업지들 평당 8천 ~1.5억인데 

지분 평당 4000도 못하는 곳은 장투로는 최고죠. 

머리로 이해해도 저는 쫄보라 10년 장투는 참 용기가 안 생겨요. ㅠㅠ

고수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서울 대단지가 미분양이 나야 떨어지는거죠. 대부분은 서울 경기 중심부에 살고 그런곳들은 대단지 미분양 안납니다. 강남 3구 마용성 분당 판교에 대단지 들어서면 미분양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