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이상한 임대인.. 14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2년전에 신축아파트로 전세를 들어왔습니다.
2년 더 연장해서 살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만기 몇개월 전 자기가 들어올꺼니 집을 빼달라고 하더군요.
당연한 집주인의 권리이니 알겠다고 하고, 다른 집을 매매 했습니다.
근데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형편이 안되나 봅니다.
"은행에 신청 했는데 거절 당했다. 그래서 보험사에 신청해놨다."
본인이 들어올 생각이면 전세보증금 상환계획을 해두고 나가달라고 요구하는것이 일반적이지 싶은데
돌아가는 꼴이 전세금 받는게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은행에서 전세자금 빌려서 들어온거라 상환해야하고
매매한 집도 잔금 다 치루고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만기일에 이사가려고 이사업체 예약까지 해뒀는데...하...
가급적 살면서 법원과 엮이는 일은 안만들고 싶은데 피곤하네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4
불빛라이더
0
0
|
이것과 함께 전세금과 함께 특수손해를 보상받으려면 관련내역도 내용증명을 보내두는게 좋습니다.
임대인의 요청에 의해 나가게 되었으므로, 만기시에 전세금을 반환하라. 그러지 아니하면 이러이러한 특수손해가 발생하며, 손해배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세금을 제때 반환하기를 요청한다고 말이죠. 임대인이 전세만기로 인해 발생하는 특수손해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가는 민사에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
cocodog
0
0
|
1.좋게좋게 대화로 해결
2.임차권등기 설정
1.2 동시진행
그리고
법원에 엮이기 싫은마음 VS 전세금과 관련 곤란한 상황 어느 편익이 더 크신지 기회비용으로 따져보세요
저라면 전세금 안전하게 지키기 + 이사갈집 전세금으로 충당금액 부분 편리하게 해결이 법원에 엮이기 싫은 마음보다 편익이 더 큽니다.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