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락이들 보면 참 재밌습니다 ㅎㅎ

개웃기네요 무슨 영화? 드라마인가요?

털친구 현명하네요..

항상 친구간에도 힘든척해야합니다..

제 원칙상 자랑질하려면 술값내주면 다 들어주고 우쭈쭈해줍니다. 저도 똑같이 내가 술값내는 자리면 자랑좀 하는데 아니라면 하지말아야죠...^^

술값도안내면서 자랑질하면 짜증납니다 ㅋㅋ

걍 저런 술자리에는 적당히 죽는소리하며 스스로 낮추는게 국룰 ㅋㅋ

나이도 좀 되신것 같던데.. (1년에 1억이상 저축하는 신입사원 조카분이 계신거보니..) 인성 정도는 챙기세요.

웃자고 올린게 아니라 누가봐도 딱 의도가 보이는데.. 물론 님 친구들은 다 모여서 파티하는중이겠지만.. 어휴.. 

그리고 조카가 어디 다니시는데요? 말을 하세요. 회사 알려주는게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다시 계산해드릴께요. 잘 들으세요. 

1년에 1억을 저축할려면 한달에 830만원 저축해야되는데 연봉 1억 5천 받아야 실수령액 9백정도 됩니다. 

조카분이 자린고비에 집순이라고 해도 생활비로 한달에 최소 30만원 쓸거 아니예요? 그쵸? 이것도 최소구요.

그럼 연봉이 최소 1억 3-4천은 되어야되겠지요. 

자.. 이제 어느 회사가 신입사원에게 연봉 1억 3-4천을 주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예요. 저도 나름대로 대기업 다니는 분들이 주위에 꽤 있거든요.

더구나 더 논란이 된 이유는 님은 그게 무슨 대단한것도 아닌것처럼 얘기하셨잖아요. 

마치 보통 이정도는 되는거 아닌가 하는 뉘앙스로.. 물론 저는 아.. 또 비아냥 거리는데 세상 물정 모르고 양념(?)을 듬뿍 치셨네 했지만..  그냥 회사만 알려주세요. 그거 알려준다고 제가 그쪽분 조카분을 알아낼수있는것도 아니잖아요. 

@퐁포르퐁 요즘 누가 소련이라고 하냐구요? 소련이 없어진지가 언젠데.. 그냥 님이 빨갱이 타령하던 그 시절 사람이겠구나 판단이 되었다는건데..  소련이라..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요. 

그리고 대기업 신입이 전체 취업인구의 5% 될려나요? 지금 대기업 신입 무시하시나요?

그러니까.. 어디 신입인데요. 다 안다면서요? 전 모르겠는데요. 신입사원을 1억 3-4천씩 주는곳을 말이죠. 

내가 모르는 넓은 세상이라는데..  도리어 님이 말한 그정도 수준의 세상은 되게 좁은 세상이예요. 

구라를 적당히 치시던가... 아니면 그 조카가 사는 세상이 평범한 세상이 아니라는 전제를 깔던가 했어야지

님이 일반 사람들 급여 수준과 관련한 주장을 이겨먹을려고 내 조카는 신입인데 1년에 1억씩 저축하네 마네 뽐뿌 평균연봉 2억과 같은 논리로 상대방을 비아냥 거리지 않았습니까?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시죠? ㅋㅋㅋㅋㅋㅋ 

그냥 잘못 알았다라든지.. 아.. 내 조카가 좀 잘나서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라고 한마디만 하면 끝날것을 상여금 많이 받았다고 자랑질하면서 끝까지 우기는걸보니..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네요.

그냥 흔히 말하는 꼰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