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되면 매일매일 명절 기분임.
20
입만열면개소리
2022-09-16 20:01
조회 : 2552
입만열면개소리
2022-09-16 20:01
조회 : 255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1기 신도시 주민들이 공짜로 새집을 받는 유일한 방법은 용적률 500% 상향임.
그리고 추가로 안전진단을 대폭 완화해줘야함.
즉 지금보다 밀도를 2배이상 높여야 하고 그냥 주민이 원하면 재건축을 허용해 줘야함.
이렇게 되면 생기는 문제점이 크게 2가지인데.
1. 다른지역도 다 이렇게 해줘야함. 즉 서울 15년된 용적률 250% 아파트 주민들도 원하면 용적률 500%로
아주 쉽게 재건축이 가능하게 해줘야함. 지금 정권이 1기 신도시만 해주고 다른지역 안해주면 민주당에서 해준다고 할것이고
서울은 이미 돈앞에는 이념도 없는곳이고 존나게 돈냄새에 환장한 사람들이 많아 바로 정권 바뀜. 즉 안해줄수 없음
2. 밀도가 높아지니 부작용도 같이 가는거임. 교통체증이 대표적임.
만약 이렇게 된다면 신도시 주민들은 앞으로 매일매일 명절 교통 체증을 느끼며 살수 있음. ㅋㅋ
더 큰 문제는 만약 수도권내 다른 지역 까지 다 용적률 500프로 해주고 재건축 쉽게 해주면 일산에서 분당가는 시간이
서울 부산 가는 시간보다 오래걸릴수 있다는점. ㅋㅋㅋㅋ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0
이놀도
1
2
|
맞는 말씀도 꽤 많이 하시네요. 말투만 부드러우시면 안티도 적어질 듯 도시 인프라 그대로인데 용적률 500%로 하면 세대수 뻥튀기하면 교통체증 장난 아니겠죠.
|
시련쓰
0
0
|
태클은 아니구요, 1기 신도시 재건축 완화는 찬성의견인데 상업용지나 초역세권 아닌 곳까지 용적률을 무작정 최대치까지 올려놓으면 실제 삶의 만족도(단지내 쾌적함)도 줄어들테고 이 범위가 늘어나고 추후 수요보다 공급이 늘어나면 최대 용적률 적용단지들이 낙후됐을 때 빈집들로 인해 치안에도 문제 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자기부담금 늘더라도 적당한게 좋지 않을까요?
|
입만열면개소리
2
4
|
문제는 신도시 주민들은 자기부담금 1원도 안내고 싶어 한다는거임.
지금도 1:1 재건축이라는 규제도 안받고 새집을 얻을수 있는 방법이 있음.
또 내가 새로 살집 내돈으로 짓는다는 내살내집 이라는 어찌보면 굉장히 합리인 방법도 있음.
근데 절대 그렇게 안함. 돈때문에 사람도 죽이는게 인간임. |
시련쓰
0
0
|
1대1 재건축은 동의율 확보가 힘들거고 아무리 많아도 최대 350% 정도에서 정해져야 하지 않나 싶어요. 솔직히 저도 가족이 재개발 추진지역 조합원 하고 있지만 돈만 보고 바로 팔고 튈거면 몰라도 헌 아파트 재건축해서 삐까뻔쩍한데서 쾌적하게 살 수 있는데 내 돈 아예 안내고 새집 살겠다는건 욕심이 과하죠.
|
이놀도
0
0
|
@모카커피믹스 용적률 완화 없이 추진시켜야죠. 현재 용적률 무지막지한 녀석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나 그런 종류죠. 대신 다른 규제는 철폐하고 새 아파트 자기 돈으로 건축해서 살고 싶다는 것을 막지는 말아야죠. |
[* 비회원 *]
0
1
|
@입만열면개소리 저층주공 거주자가 아닌 이상 1원도 안 내려는 바보는 없습니다 분당엔 5층 미만 주택이 없진 않은데 3%도 안 되죠 뇌피셜이 다소 심하신 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