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이네요. 삼토시님 글 퍼오는 입장에서 서브프라임이전 전세율과 현재 전세자금대출이 낀 전세율의 차이, 그리고 저도 금리추세 잡히고 들어간다는쪽이라 더 공감이 되네요.

2008년경제위기때 일시적으로 떨어졌다가 2009년초부터 하반기까진 서울수도권 v자반등했다 본격적하락은 2010년 부터 점진적우하향 금리인하영향컸지

실상은 서브프라임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힘들지 통계보믄 2011년부터 판교광교 2기신도시 입주랑 겹치고 급등했으니 떨어질때돼서 떨어진거 서브프라임 경제위기로 갑자기 폭락한줄 알더라고

그래프 무서운점이 뭔줄아냐 2007년집값을 2017년에나 회복했다는거다 

이제 인구줄어서 회복이나되겠냐

10년물가따지믄 상승도 아니지 2006년 10억이믄

최저임금 3000천원도 안되던시절이니 지금최소20억

이런급락은 나도 처음보고 전혀예상못함

뽐뿌에서 왜 반말하세요?

매너가 없어서 다른의견 드립니다.

그리고 전세대출 자영업자가 뇌관이고 갭투자가 지금 매우매우 취약하다고 예전부터 수백번말함 전세금은 떨어질것이고 돈없는 영끌 갭투 현금없는사람들 부터 던지겠지

작년까진 전세로 수요가몰려 전세금 죽어도 안떨어지고  이를바득바득갈믄서 우기든 사람들 천지였음 종교야종교 뽐뿌는

뽐뿌 부포의 떡상무세들의 반론이 없는게 더 신기하내요..

맨날 이런글에 달리던 그 덧글 누가 누굴 걱정하니 하며 비아냥되던 빚쟁이 집주인들 어디갔나 ㅎㅎ.

과도한 레버리지 인생을 조질확율이 엄청높죠. 그게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코인이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삶 그걸 분수라고 하는데.... 그게 정말 중요하죠... 주제를 알고 분수에 맞게 살아라..라고 말하던 나이드신 분들 말.. 그말들이 요즘 더 피부에 다가오내요.  

자고 있겠죠; 시간이 몇 신데 지금

님은 깨어계시네

전세대출이 끼어있어서 더 위험하다는말은 사실 잘 납득이 안갑니다. 전세대출 규모가 소득수준을 상회했다는말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전세대출은 최대 5억이거든요. 맥스로 받았을때 평균금리 3% → 4%정도로 올랐으니 월 40만원정도 오른 턱인데 이게 큰 부담인지도

모르겠고, 큰 부담이라쳐도 매우매우매우 세입자 친화적인 법때문에 세입자는 자유롭게 옮겨다닐 수 있죠

금리금리 상승과 경기침체가 동반될 때 전세가는 전세대출로 인해 빠르게 줄어들게 될 것인지도 사실 어떤근거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금리상승 + 경기침체로 전세대출이 부담이 되니 전세수요자들의 지급여력이 줄어들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전세가가 빠진다는 건가요?

세입자 5억 풀전세대출 기준 월부담금 40만원정도 추가되네요. 이게 1%씩 올라갈때마다 40만원씩 추가되겠죠. 

만약 환율 때문에 금리를 미국따라 계속 올리면 기준금리 7~8%도 가능한데(솔직히 미국보다 더 올려야 환율 방어가 되긴합니다.)

(미국 금리 7~8%까지 보는건 근원cpi가 안 내리고 있다 고용도 좋은데. 연준의장은 폴볼커까지 언급했죠..)

그럼 시중금리는 10% 한달 이자만 400만원.. 못버틸 곳들이 수두룩 할텐데요..

미국 주식하는 주식쟁이긴 한데.. 지금 한국 부동산쪽은 풍전등화라고 봅니다.

저는 금리랑 부동산 가격이랑 상관관계를 말하는 분들의 얘기를 듣고 작년12월에 집 팔고 달러로 환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