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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급이 부족했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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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공급이부족 했을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현재는 공급을 원하는 수요(실거주 포함) 자체가 박살 나서
부동산 시장 자체가 공황급 이라는
얘기가 아닐까 하네요.
지금은 수요 자체가 싹 사라진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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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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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요란게 가변적이라..
수요에 따라 공급정책도 변해야 하죠.
문재인 정권의 문제점은
수요가 늘어도 이걸 투기세력으로 치부하고 공급을 늘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 결과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이어진거구요.
박근혜시절 수요가 줄어 공급을 줄인 것만
5년 내내 핑계를 대면서
시장의 환경변화를 놓친거죠. |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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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에서 님이 원하는대로 대출과 거래를 옥조이지 않았다면, 지금 영끌러로 머리싸멜 사람들 많았을 겁니다.
그리고 아직도 공급공급 하시는데, 지금 그 수요층 다 어디갔죠?
아파트 가격이 오를거 같으니까 수요가 생기고, 아파트가 떨어질거 같으니 수요가 사라지는 수요.
이걸 투기적 수요라고 하는 겁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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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수요문제는 제기되었습니다.
초기부터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다고 착각하시나 봅니다.
수요증가 - 공급부족 - 가격폭등 - 투기수요.. 이런 싸이클입니다.
앞의 두가지는 생각안하고 뒤의 두가지만 보시니...
문제를 분석하려면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겁니다. |
하나만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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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기간 투기 원인 으로만 사람들의 마음을 안심 시키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던 것도 같네요.. 좀 보여지는 넉넉한 공급 상황을 미리 시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이전 정권의 공급 축소정책을 미리 인지했더라면...택촉법폐지추진,공공택지선정축소,뉴스테이등)
노후한 기존 주택이 있다 하더라도, 유동성은 넉넉한데 신규 공급이 부족하니, 사람들이 원하는 만족감을 채우기에는 무리 였던것도 같네요. |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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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aru 지금은 그 수요문제가 해결되었군요.
공급이 갑자기 확 늘어나거나 아니면 국민이 단체로 해외 이주했나봅니다만,
둘다 아닌거 같은데요?
이자율 하락으로 인해 가상화폐 주식 다오르고, 당연히 주택도 오르고, 주택이 계속 오르다보니 실수요자들도 마음이 급해서 급행열차에 몸을 싣게 된겁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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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밀 애초에 부동산 수요는 가변적이라고 적은 댓글은 까먹으셨나봅니다.
마우스 휠을 돌여보세요.. 바로 보입니다.
부동산 수요는 필요에 의해.. 여건에 의해.. 가변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경기에 따라서 공급물량을 조절하는게 올바른 부동산 정책이구요.
전반적인 부동산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선행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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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aru 그렇다면 그 가변하는 수요에 맞추어서 개발에 최소 3년 걸리는 공급을 맞춘다?
그 수요가 실질적인 수요인지 투기적 수요인지 판단한후 실질적 수요가 아닌 투기적 수요라면 투기적 수요를 잡재우는것이 정부의 몫이라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튤립 값 오른다고 모든 사회의 자원을 튤립 키우는데 사용하는 낭비가 될뿐입니다. |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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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aru 판단을 제대로 했네요. 지금이 그 증거죠.
테이퍼링이 이루어져서 금리가 올라가면 곧 없어질 수요로 정부가 판단한거고, 이에따라 대출 제한, 전매 제한등으로 대응한겁니다. 다만 정부가 시장을 이기기는 쉽지 않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