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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태안 vs 화성비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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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태안b3
화성비봉a3
안녕하세요.
부포에 좋은 정보 작성해주신 게시물에 댓글만 쓰다가 직접 글 쓰는건 처음이네요.
상급지 정보는 충분히 있어서 경기남부 공공분양 가져와봤습니다.
둘 다 올해 하반기 나온 화성 공공분양입니다.
화성태안b3
* 병점역(1호선) 버스 10분 / 자차 5분
* 평당가 약 1100만원
* 84m2만 공급 / 약 3억 7천
* 초품아
* 약 650세대 (임대 없이 분양주택만 공급)
* 비행장 인접함
화성비봉a3
* 야목역(수인분당선) 버스 10분 / 자차 5분
* 평당가 약 1100만원
* 59m2만 공급 / 약 2억 6천
* 약 1000세대 (임대 약 300세대)
둘 다 역세권이라고 홍보는 하고 있지만 제가 보기엔 역세권은 많이 오바같고 그냥 자금 부족한 신혼에게 신축 싼 맛에 들어가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평당가는 거의 동일하고 같은 화성이라서 재밌는 비교라고 생각되서 글 올려봅니다.
수원까지 거리도 가장 가까운 서수원(오목천동/고색동)까지 동일하게 약 10~15분 거리입니다.
여러분이 보기엔 둘 중 어느 입지가 우위라고 보십니까?
말만 화성이지 아직 다 시골입니다.
화성태안b3는 이미 사전청약 끝났고 내년 6월 본청약 예정 / 비봉a3는 사전청약 없이 10월 6일부터 본청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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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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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역세권이라기엔 멀고요(도보로는 힘들고 버스타고 역까지 가야 함) 개인적으로는 직장에서 가까운 곳, 서울 접근성이 더 좋은 곳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둘 다 딱히 끌리는 입지는 아니지만 무조건 하나 선택하라면 태안? 물론 본인이 수인분당선 타고 바로 한번에 갈 수 있는 직장을 다닌다면 비봉을 선택하는게 낫고요(그게 아니라면 서울접근성을 보는게 맞아요)
이렇게 비교하면 조금 더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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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워낙 별로라서 별로 드릴말씀이 없는데....
태안이 동탄에 조금 더 가까워서 좀 나아보입니다. 봉담은 송산도 별로고 안산가야하는데 좀 멀죠..... 그리고 야목역은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