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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 금리가 4%가 넘어가니 임대사업자보다 낫겠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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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세입자 사는 다가구 임사자 등록해서 임대해주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이라 대략 15-20억 정도 들어갔는데 한달 월세가 400정도 나옵니다.
근데 오늘 금리 1금융권 1년짜리 예금도 4.5% 나오더라구요.
10억이면 한달 380만원, 20억이면 760만원. 세금은 나중에 낸다지만..
요즘 임대사업자 전세/월세 물건들이 인기가 최고라네요. 싸게 안정적으로 임대 가능하다고
더군다나 임사자 등록된거면 대출도 별로 없어서 안전하기까지 하니
아무리 부동산 가격 자체가 오른다고는 하지만 다가구가 올라봤자인데 임대사업자 왜 하고있나 싶네요.
8년 도래하자마자 팔아버리고 은행 이자나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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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운적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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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금리가 중립금리죠... 리먼이후로 10년이상 저금리로 살아와서 그것이 당연시 했으나 이제 미국이 4%이상의 금리를 한동한 유지 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돈의 가치가 없어져버린 시대에서 살다가 다시 원상 복귀하려니 그것이 높게 느껴지겠지요... 사실살 부동산은 최소 3년간 암흑기라고 보여지고 그안에서 탈출하거나 현금을 보유하는 사람이 승자겠지요... |
고우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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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은 20-30가구 이상해서 관리인 고용해야 편하지 10가구 이내는 집주인이 해야하니 스트레스기 너무 심합니다.
여름 갔으니 이젠 보일러 고장나나 결로 생기나 동파 있나 별별걸 다 처리해야하고 이상한 사람들어와서 고생하면 정신 쏙 빠집니다. 이 정도 이율이면 정말 다른 생각듭니다. |
쫑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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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임대사업자 하면서 신문기사 댓글에 임대사업자 폐지해야 한다는 글 볼때마다 지금 임대사업자들이 얼마나 주택시장에 공헌하는데 이딴 대접 받아야 하나 싶습니다. 저도 여튼 없는 공구가 없네요. 옥상 방수해야하는데 이게 제일 걱정입니다.
여튼 건물관리도 열심히 해가면서 임차인들은 야반도주하는 놈까지 나오니 정말 돌아버릴 지경인데 은행 이자만도 못하니 돌아버리겠어요. 거기에 재산세까지 뜯겨가면서 유지하려니 정말 뭐대주고 뺨맞는 느낌입니다. 여튼 이제 4년 지났으니 빨리 4년만 더 지나길 바랄 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