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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수가 조금 줄어든 느낌인데 시장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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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기저기 매물 검색하다가 느낀건데
매매 물건 수가 직전 쭉 하락할때 보다는 살짝 줄어든 느낌인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아실이나 이런 곳에서 데이터로 보는 것 말고
그냥 네이버로 맨날 물건 보면서 느낀 겁니다.
서울 한정해서 전체 다 본건 아니지만,
매매 매물수가 조금 줄어든 느낌이고
네이버 부동산에 까지 올라와있던 몇억 더 싼 급매물들은 소진이 된건지 다시 들인건지 조금 줄은 느낌 입니다.
전세 거래가 조조조조조조조금 늘어난 느낌이구요
(그래도 아직 매물은 많이 나와 있고 수요는 죽어 있습니다)
이걸로 시장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거다 이런 얘기하는게 아니고
그냥 그 자체로 제가 보면서 느끼는게 맞나.. 해서 물어봅니다.
아 아파트만 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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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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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의 변동이 없다면 초급매물 감소 후 신학기 대비 매수 수요가 들어올 가을 타이밍으로 시세 반등이 나올 타이밍 같습니다만 문제는 기준금리 50bp가 크리티컬로 예고 되어 있기에... 쉽지 않아 보입니다.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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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냥 아직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버티기 하는거예요. 자기가 10억주고 산걸 7억에 내놓기가 쉽겠어요?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티다가 이자비용이나 이제 희망이 없다. 라는 현실을 인정 하게 되면 내놓게 되요
즉 아직 물량은 초입. 즉 현재 전세가 끝나면 그때부터가 시작이죠. 떨어진 시세로 전세를 새로 맞춰야 하니까요.
팔려고 하는 사람과 살려고 하는 사람 사이에 가격차가 많이 나다보니 거래가 안이루어지는 상태인거고, 결국 한쪽이 포기하고 상대방 가격을 받기 시작하면 거래가 되죠. 사는 사람은 상투가격엔 절대 안사. 20~30%는 내려야 살거야. 라고 하니 거래가 안이루어지고 있는 |
자연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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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오르면 이자비용이 감당되고 내리면 이자비용을 못버티나요?
집값과 관계없이 개인소득사정따라가는거지 버틸사람 버티고 못버티는 사람생기면 물건 내놓는거죠 |
렛잇비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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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면 문제죠.
아직 이자 산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감이 안되고 있죠. 이제서야 부포에서 이자 관련 고민글이 올라오는 상황이니까요.
최소 내년 초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체감이 되고 그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비피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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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매물 준건 전세로 바꾼걸 수도 있고, 지금은 안판다 거두자 하는 걸 수도 있구요. 최근 비조정 지역 된 곳이면 대출 여유 생겨서 거둔걸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비과세 받으려는 등의 어쩔수 없는 상황의 급매 아니면 거래가 안나오는 상황이죠.
그리고 기대가 많을텐데 금리 더 올린다고 집값 드라마틱하게 내리진 않아요- 금리 영향은 오히려 앞으로 줄어들 수도 있구요. (1-> 3 가면 3배지만 3에서 5 가는건 2배도 안됨) 언제까지 중립금리 이상으로 유지 할 수도 없음. 경제가 먼저 거덜남
결국 공급 없으면 다 이벤트 입니다. |
한팩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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