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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년도에 6억대 정도의 아파트들은 어떤 아파트들인가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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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을 다니면서 지역의 모습도 보지만
단지에 들어가서 그 아파트의 느낌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꾸준히 임장을 다니다 보니 조금 느껴지는게 있는데요
2010년도 이후로 지어진 서울의 아파트들 중
14 ~ 15년도 정도에 가격이 6억 ~ 7억 정도인 아파트들은
어느정도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나요?
확실히 그 당시 7억 이상인 아파트들은 고급화 된 단지라는게 느껴졌습니다.
5억 이하의 아파트들은 보급형 일반 아파트인 느낌이 많이 들었구요
당시 6~7억 이내의 아파트들은 돌아다니다 보면
아 연식이 조금 느껴지기는 하지만 참 단지가 깔끔하고 잘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현재는 15억 내외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구요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당시에 이 가격대 아파트들은 어느정도 수준이었는지요. 꽤나 비싼 아파트로 느껴졌는지...
지금은 서울에 신축이 많이 없지만 지금의 어느정도 신축 아파트 급인지 비교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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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6억이상이면 1군+최상급내부자제+조경특화or지상공원화(지하주차장)+대형평수 에요
대부분 미분양이였고 그당시도 아파트 매수를 어떻게 하냐 임대사는게 최고다 였어요 지금보다 훨씬 빌라+다세대 거주자가 많았구요 경기도 분양가가 1-3억대였습니다 |
퀀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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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아니지만 그쯤 용호동w 부모님이 미분양분 사실때의 제 느낌은
큰일났다..8억이넘는데 어쩌실려구? 였습니다. 부모님은 어차피 계약금 1억도 안되는데 완공까지 시간도 있으니 겁먹을 필요 없다 하셨는데 아무리 봐도 서울 강남권도 살수 있는 돈이었어서 부담감이 엄청나더라구요.
지금으로 느낌 환산을 한다면(포지션을 물어보셨으니) 20억대 아파트 사는 기분과 상동 할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