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아직 청약열기 식지 않았네요.

사람들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신축 살고 싶으니깐요.

별 되도 않는 15-20년차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 높은 호가 주고 들어갈 바엔 신축이 훨씬 낫죠.

신축 한번 입주해서 걍 20년 살면 20년뒤엔 20년 구축이 되는데.. 굳이 많이 오른 20년 구축아파트 살바엔 신축이 맞죠.

재건축 재개발은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인근 입지 더 좋은 신축은 분양가랑 별 차이도 안나는데 지금 당장 살수는 없고,

양정1구역은 분양가 확장비 중도금유이자등 생각하면 비싼데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들어갈 돈은 계약금 10%.

그리고 입주 시점이면 금리가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심리.

대놓고 말하면 요새는 청약받을바엔 입주를 곧 앞둔 초급매 분양권이 더 싼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잘 안되죠.

제 생각엔 신용대출, 마통, DSR등 고려해서 현금을 지금 당장 쓸수 있는사람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양정1구역 분명 먹을게 없는데도 저렇게 몰리는건

계약금 10%만 있으면 되고, 2년 뒤에는 상황이 좋아질거라는 심리가 크죠.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저거 완판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