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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주공 유동성 위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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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기업이나 사업은 대출로 합니다. 자기돈 처발라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죠. 둔촌 주공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7천억 받은거고
이게 기간이 지체되면서 대출만기가 도래 합니다. 근데 문제는 앞으로의 부동산경기 불확실을 이유로 대출연장이 거부 됩니다. (둔촌 주공은 굉장히 사업성이 좋은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게 대출연장이 거부 되었다고??? 라는 분위기죠)
즉 이 돈을 당장 갚아야 하는데, 결국 이 사업을 이대로 터트리면 조합도 죽고 건설사들도 죽는거죠. 그래서 건설사들이 눈물을 머금고 참여지분만큼 각자 갹출하게 됩니다. 물론 건설사들이 차입한 자금에 대한 높은 이자는 조합에 청구 되겠죠. 그나마 자금 동원력이 있는 1군 건설사들이라 이게 가능한데 그중 롯데건설은 유상증사를 하고 계열사에서 차입해서 마련할 정도로 자금난이 심하다고 합니다. 1군 건설사들이 이럴진데 중소건설사들은 더더욱 파이낸싱 대출이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지자체가 보증한 채권을 못갚는다고 선언하고 나온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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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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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파산도 갭투기도 마찬가지인데 1억2억10억때문에 집팔고 신불자되는게 아님 2천 3천이라도 전세금하락 금리급격한인상등을 예상하지못했다면 망하는것임 현금유동성확보는 중요 흑자도산 경기침체가오믄 받을돈 못받는데서부터 중소기업도 시작 |
어제가전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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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기준으로 건설사별로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우발채무 규모를 살펴보면 롯데건설은 4조3천억 원, 태영건설 2조3천억 원, HDC현대산업개발 2조 원, GS건설 1조4천억 원, 대우건설 1조2천억 원 등이다.
https://m.businesspost.co.kr/BP?com... 이미 빌린 돈도 많아서 그렇죠. 롯데는 4조3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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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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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1,2천억을 못막는게 문제가아니라.... 현장이 딱 저기한곳이면 모르겟지만 둔촌처럼 사업성좋은 곳도 막히는데 지방이나 수도권에있는 수많은 현장은 더 안될꺼고.. 1군이안되는데 2,군이 짓는 아파트는 더더더안되니까 위기수준 까지오고있는거에요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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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거부되었는데, 자기돈으로 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무지
구멍가게 아닌한 사업이 커질 수록, 자기돈만으로 사업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롯데건설은 왜 위기라고 할까요? 벌여놓은 사업장이 저거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죠. 거기 전부 자기돈으로 유지 못해요. 자기 돈만으로 사업하려면 매우 사업을 축소해야 할 겁니다. 대개의 사업이란건 빌려서 이자주고도 남아야 그게 사업의 기본 마인드. 내돈으로만 사업? 그건 그냥 구멍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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