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곳으로 먼저보내면 좋은건대 불가능하면 저기보다 가까운곳이 자곡초등학교같은대요. 우리애 어린이집이 못골도서관 위쪽이라 매일가는대. 수서희망타운에서 차타고3분 버스2정거장이라 그리고 초등학교 학구도 설정 보셨나요? 학구도 설정된거 보고 입주자들끼리도 민원 넣어야죠.  -추가- 학구도 설정보니까 수서희망타운은 빠져있네요. 기존학구도 설정 상태입장에서보면 반대하겠네요. 애들도 많은대 추가로 더 받으면 기존설정된 어린이들은 해당학교를 못가니까요. 저희도 이것땜네 논쟁인대요.

저희도 과밀인대 앞아파트 단지에서 보내겠다고 송파구에 민원 넣어서 싸우는중이네요. 해당단지는 원래 초등학교 하나 만드는걸로 했는대 무슨문제인지 스톱상태고 가까운 초등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생긴 초등학교라고 더 멀어도 이쪽으로 보낸다고 싸우고있습니다.. 저희는 아직2년좀 넘게 남았는대.... 신경쓰실일이 많겠네요.

@니크 제 딸이 다니는 학교도 과밀이어서 난리인데, 교육부에서는 3~5년만 지나면 입학 인구가 확 줄기 때문에 대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는 말만 합니다....

까놓고 말할까요? 욕먹을수도 있는데 그냥 감정빼고 이야기하면

그리고 과밀 학급되면 뜻하지 않게 내년/ 내후년 학령기 아이들이 다른 학교로 배정될수도 있어서 1번

(래미안 포레 /  강남한양 수자인 아파트 애들이 쌩뚱맞게 다른곳으로 배정받을수도 있다는 이야기... 실제로 수도권내 그런곳들이 몇몇 있습니다. 바로 집앞에 학교가 있는데 재수없게 버스타고 다녀야 하는경우가 발생...그게 내 아이면 뚜껑 제대로 열리는거죠 뭐...)

신희타 주민들네 애들하고 본인아파트네 애들하고 섞이기 싫다고 보는게 2번

서로 입장이라는게 있으니... 둘다 이해는 합니다...

참 재밌는 세상입니다. 어느 지역은 인구 소멸 걱정하고 있는데

서울/경기권 일부는 과밀을 걱정해야하는 시대...

2번이죠 ㅋㅋㅋ

신희타애들은 수서초에 영구임대 애들이랑 같이 다니라는 의미 ~~

반대로 제가 신희타 주민이어도 비슷하게 행동했을듯 하구요~

누구 한쪽의 일방적인 이해를 바라기에는 어려운 사안아닐까 하네요... ㅎ

@ㅇㅇ= 누구나 그상황이 되면 비슷 할 껍니다.

입장에 따라 나뉘는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