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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pungi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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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컹
내뱃속의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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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삽니다. 1호선 타고 출퇴근하는데 아시다시피 출퇴근시간 지옥철에 온갖 인간군상이 다 있어서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구로구쪽, 특히 서울과 근처 경기도 경계선쪽이 제일 마지막에 상승했었는데, 조정도 역시 늦게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온수힐스테이트 아파트는 25평 기준 최근 실거래가 8억(5층)까지 찍었다가(8.45억은 탑층 복층임) 지금 6.6억(3층)에 매물 나와있는데 거래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봉역 바로 앞에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입주하고, 코스트코도 오픈했습니다만 교통이 진짜 헬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개 지옥이었던 곳에 고척돔 들어오고 여기저기 아파트 들어오면서 지옥이 심해졌는데, 이제 대단지 아파트에 코스트코까지 입주하니 이 교통지옥을 어떻게 감당할까 걱정이구요...
온수역에서 신도림역가는데 30분~40분 걸리는거 보고 진짜 다음 이사 턴에는 무조건 서울 중심으로 들어가야겠구나 생각중입니다...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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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래가 없으면 생기는 착시. 즉 거래가 생겨야 현재 시세가 반영되는거라
최근 거래가 없어도 정작 팔려고 내놓으면, 주변 가격에 연동되서(즉 주변에 비슷한 지역의 가격과 비교해서) 책정되서 결국 거래 되는 순간 새로운 최저점 생기게 됨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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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점 가격에 내놔 보세요 나가나? 어차피 집이란게 비교대상이 있어서요. 저기보다 더 나은 곳이 더 싸면 그리로 가는거예요. 즉 항상 소비자는 저 입지와 비슷한 곳과 비교를 하게 되니 자기 혼자 거래 없으니 우리만 이가격? 그게 불가능해요
결국 집 내놓으면 현실을 느끼게 되죠. 옆동네 30% 하락했는데 여기만 고점가격으로 팔리지 않는다. 즉 우리동네 거래가 없다해도 비슷한 입지의 가격과 연동 된다. 거래가 없다는건 결국 지금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생각하는 가격이 맞지 않는거죠.(그가격에 누가 사? 그가격엔 안팔아) 둘 중 누군가 포기하게 되면 거래가 이루어지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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