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금리를 또 올렸네요
몇년간 상승폭이 컸던 것 만큼 이대로라면 하락폭도 클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부동산 가격이 코로나 전으로 회귀한다면 부동산이 고점을 다시 뚫고 올라갈 여력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상 서울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공급은 충분하거나 모자라지 않은 상태인 듯 보이고 앞으로 인구는 감소할 것이 확정인데 부동산이 미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서울 노른자 제외 다른 지역은 사실상 전고점 뚫으려면 10년 걸리지 않을까요 ㅎㅎ 더 걸릴지도..
인구 감소론보다 더 큰게 '국가의 성장정체론'입니다.
사실 금리가 상관없다고 하는 분들이 간과한 사실이 성장입니다. 금리가 10%가 오르더라도 성장이 20%하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실제 예전 성장기때 대한민국이 보여준 모습이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어떤까요.. 출산도 안해서 미래가 있다고 보기 힘든 이 나라가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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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죠.
금리도 금리지만.. 사실 금리야 언제까지 올리거나 유지할수는 없을테고.. 문제는 우리나라 경기인데.. 요즘 현 정부가 하는짓을 보면 좋아질것 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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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어느정도 자산가치로서 보유할만한 이점이 있으면 결국은 우상향합니다.
다만 그 우상향이 폭발적인 상승일수도 있고 물가상승분만 겨우 반영되는 완만한 우상향일수도 있고 수십년 정체기 버티고나서 우상향 할수도 있죠 |
장기 단기에 대한 정의에 따라서는요
부동산 시장에서 2년은 단기 인가요 장기 인가요 ? 이런 기간에 대한 정의가 일치해야 논의가 성립 된다고 봅니다.
저는 부동산 투자에서 2-3년이하는 단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현실적으로 투자물건 선정 부터 매입, 보유, 탈출까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동산의 특성상 사실상 사고 조금있다 바로 팔아야 되는 기간이거든요. 그래서 주거용 부동산의 세금, 기간의 단위가 한턴이 2년으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도 2년내에 팔면 너 사고 바로 파는구나 라고 본다는 거지요 또한, 부동산에서 장기란 10년이상이라고 보구요. 5년 정도는 장기라고 보지도 않아요.
주식이나 코인 하던 사람들 에게는 2년도 장기고 10년은 전설에나 나오는 기간이겠죠 그래서 서로 대화가 안된다고 보구요 (같은 단어를 쓰는데 정작 딴말을 하고 있죠) 그래서 단기 장기에 대한 기간의 정의가 동일해야 논의가 가능 하다고 봅니다,
여튼 저는 2-3년 이하는 단기, 장기라는 말을 할려면 최소 10년 이라고 보구요. 이 관점에서는 장기 우상향 한다고 봅니다. 이유는 화폐의 속성때문에 어쩔수 없는 인플레 때문이라고 보구요. (돈가치가 시간에 따라 떨어진다는 거죠) 근데 단기적으로는 얼마든지 하락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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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FOMC보니 팍스 아메리카의 시대는 끝났네요. 저금리로 돈빌리는 시대가 끝났다는 거죠. 전세계도 각자도생의 시대가 온것 같네요. 앞으로 펼쳐질 세상이 걱정입니다. 예전처럼 금리 10퍼이상의 시대가 올지도~ 선거 앞두고 비둘기가 될지 알았더니 독수리가 됐네~ |
일단 지금 금리 보면 불가능 오늘 파월말 요약하면 물가2프로 전까지 금리 계속올린다 인데 금리 내린다는 말이 아님 계속 올린다는.. 그냥 우린맘대로 하겠다는 말.. 당분간은 무조건 현금이죠. 경기안좋으면 지금 오르는 월세도 꺾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