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9명이 23년말 24년도 되면 금리 떨어질꺼라 하지만 시장은 예상데로 가는 경우가 없지요. 앞으로 지금보다 보수적으로 고금리에 대비해야 하겠죠. |
다들 아시다시피 시장은 예상대로 가지 않을겁니다.
원래 물가 막 오르던 시기에 파월이 개병신짓을 했죠. 인플레이션은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개지랄을 했고 그래서 금리를 높여야 하는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제가 이때 인버스를 사서 용돈벌이좀 했죠... 어쨋든... 지금에서야 여지를 주면 바로 시장 개박살 날테고 이미 욕이란 욕은 다 먹울테니 다시 여지를 주는순간 파월은 개 쌍놈의 새끼가 되는건 아실겁니다. 정치적으로도 타격이 어마어마할겁니다. 연준의장도 날라갈테지요. 그래서 여지를 줄래야 줄수도 없습니다 원래 파월은 기본적으로 비둘기파에요. 매파가 아닙니다.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오를때가 있으면 반드시 내리는법이고 이렇게 빠르게 올린 금리는 반드시 빨리 내릴겁니다. 제가 생각보다 이런거 잘 예측하는편인데 제 예상으로는 다른 사람들 생각보단 빨리 금리를 내릴겁니다. 앞으로 1년안에 반드시 금리내리는 타이밍이 올겁니다. 부동산은 존나 못보면서 경제는 나름 잘 보는 쇼부도 소름끼치게 저와 비슷하게 전망하더군요. 금리 계속 올릴꺼 같죠? 아닙니다. 저는 향후 1년안에 초고속 금리인하 시기가 올꺼라고 예상합니다. |
어차피 5프로 남짓 올리는건 그대로
천천히가는것도 예상대로 기간이나 더 올릴 수 있다는 블러핑 같고 하지만 진짜 안 잡히면 그렇게 하겠죠
알아서 기어라로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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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해도 파월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며 금리 인상은 커녕 양적완화도 유지했고 올해 3월에서야 양적완화를 끝내고 자이언스 스텝으로 뒤늦은 숙제 중이죠. 지금 인플레이션을 돌아보면 QE를 올 3월까지 지속시킨 건 미친 짓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똥볼을 아주 거하게 찼습니다.
반대로 지금은 파월이 금리인상 굳건히 하겠다고 천명하고 있지만 이 추세도 갑자기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노릇인데 여기 포럼 보면 금리인상기 끝나고 집값 반등하려면 최소 5~7년은 남았으니 그 동안 즐기라는 둥 확신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항상 조심하고 방향이 확실히 보이면 대응하는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죠. 확신은 금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