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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맥경화 실감됩니다 ㅎㅎ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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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제 이전글입니다https://m.ppomppu1.co.kr/new/bbs_vi...
당첨 확인과 동시에 살고 있는 집을 6월부터 호가보다 7~8퍼센트 저렴하게 매물은 내놓았습니다
결론은 입질도 없네요 ㅎㅎ
평생 대출을 모르고 살아온 인생인데
거래 자체가 없으니
매년 2억씩 중도금 낼 생각하니 조금 막막하기도 합니다
버는 족족 중도금을 내고 있고
부자는 아니지만 대출 없이 나름 여유있게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요즘은 살짝 하우스 푸어 느낌도 나네요
모든 소비를 확 줄였습니다 ㅠㅠ
신축 10년이상 보유하면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는 믿음이 지금까지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조금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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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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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분양당첨된거 3년 들고 있으면서 가격은 올랐다가 내렸다가 했고, 정책이 수시로 바껴서 계획이 엄청 바꼈습니다.
결론은 등기쳐야될 시점에 모든 계획이 정리되더라구요.. 3년 시간 엄청 깁니다. |
페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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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도 옆에 3차 당첨되었는디 걱정 많이 하더라구요. 1,2차가 워낙 많이 빠지고 송도 전체 심각하다보니..
선택은 본인 탓이긴 하지만.. 여기 부포에 무조건 가야한다고 부추기던 사람들 반성 좀 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
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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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포 폭등이 인간들은 댓글 하나 없네요.
그렇게 과신하지 말라고 얘기했건만.. 조심해야된다고 의견 주던 사람들 비아냥 거리던 인간 쓰레기들이죠. |
페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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