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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영끌러 1주택 매수자입니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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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끝자락 실거주용 국평 나홀로 아파트(구축) 19년도
매수자입니다.
4인가족 외벌이구요
생에최초 신혼 끌어다쓸껀 다 끌어서 50프로 대출로
매수 했구요
다행이 은행대출이 아닌 기금대출(주택공사)
디딤돌, 아낌이 대출 혼합으로 고정금리로 대출했습니다
이율은 둘다 2프로 중후반대고 디딤돌은 30년 체증식상환으로
했습니다.
솔직히 심정은 그때 안샀으면 어쩔뻔했을까 아찔합니다.
전세 전전 하다 경기도 외곽까지 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집시세는 이후거래가 없어서(거주민 대부분이 자가실거주)
시세가 어떻게 된지는 잘모르지만 그래도 대출 갚으면서
생활권에 계속 거주할수 있다는 안정감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만약 고정금리가 아니고 변동금리로 대출을 했다면
솔직히 불안과 후회를 할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 만족할려고합니다.
향후 시세가 어떻게 되던지 버블이 꺼지더라도 속은 쓰리겠지만 거주의 안정에서 오는 만족감으로 퉁칠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제가 매수한금액도 14년도에 비하면 거의 두배정도 오른가격에 매수 했습니다. 매수시점에서 은행권에서 책정하는kb주택 시세?
같은거도 매수금액과 근접하더군요..
향후 집을 옮겨야되는 상황(자녀 학교 진학, 직장의 변동)이 올때
매도 매수 시점만 잘 잡음 될지
부동산 문외한한테 조언 해주신다면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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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er
내가도지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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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에 고정금리에 디딤돌이면 뭐 더할나위가 없으실듯합니다.
요즘 후회할만한 사람들은 적어도 20년이후에 산사람+변동금리죠.
19년이면 19년가격에서 10% 떨어저도 푸근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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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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