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포함 가족 거주 가능 평수인 59는 완판되겠지만(잘 봐주면 49까지도).. 29나 39는 실질적으로는 오피스텔이나 다름없는데 5억,6억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1,2인 가구는 직주근접되는 중심가 오피스텔에 월세,전세로 사는게 낫지, 굳이 목돈을 투자해서 초소형 평수 아파트를 살 이유가 없을듯요. 월세받기 좋은 중심가나 대학가도 아니고요. 59만 경쟁율이 치열하고, 운좋으면 49까지 완판.. 그 이하는 미분양이나, 미계약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59 5억 8%면 월 상환이 360만

3인가족 생활비 더하면 월600-700만

그밑은 감당 못할땐데요

자산이 5-6억있다면 그래도

잔금합쳐도 5억

돈많은 사람이 많은건지 

그러게요.. 돈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청약가점 쌓으며 무주택일것 같지도 않고.. 목돈은 없어도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금리 낮을땐 뭐하다가, 하필 고금리인 지금 집산다고 나설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둔주 정도로 부동산에 관심없는 사람도 다 알법한 큰 분양은 어떻게든 팔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중소형 단지 분양이겠죠.. 둔주조차도 성공할까? 하는 시점인데, 입지 떨어지는 중소형 단지들은.. 

@쿰질 8프로는 아니겠죠.

무순위 줍줍이 원래 당해지역만 가능햇는데,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죠. (정말로 정부에서 둔주는 밀어주는 느낌이)

이때문에 청약미달 나오면 누군가는 주워갈듯

59랑 84야 걱정 없어 보입니다만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투룸 오피스텔에 8억 내고 들어간다라... 

저라면 급지 낮춰서 방3짜리 아파트 청약합니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투룸이든 원룸이든 

상승에 믿음이 있으니 계단 밟고 

다음 단계 점프한다고 뛰어 들죠 

하락기에는 내 물건 받아줄 수요가 

충분한가 먼저 살펴는게 좋아 보입니다만... 

시장이 판단해 주겠죠. 

나혼자 살기 좋은 소형 평형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말이죠.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그나마 대단지 아파트라 좋은면도 분명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이하 평수는 아이들이 있다면 꺼리겠지요. 

(59가 4인이상은 좀 힘들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필수사양과 권장사양 정도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네요.)

84는 무주택자들이 넘보기에는 금액적인 부담이 크죠.

이래저래 전체적으로 계산해보면 10억은 있어야 되는데..  부자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무주택자들중에 10억 조달 가능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자산 10억 이상과 현금 10억을 땡기는것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더구나 무주택자들의 대부분은 현재 전세나 월세등으로 거주중이라 자금 마련이 더 어렵지요. 

돈 있는 분들은 어떨까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느냐...   둔촌이 최대 단지지 최고 상급지는 아니잖아요. 

돈 있는 사람은 어차피 가점으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더 상급지 카드를 만지작 거릴 수 있다고 보거든요.

솔직히 1-2년전에 둔촌은 분상제등 여러 가지 이슈로 예상되는 분양가 대비 기대 수익이 높아서 인기가 많았던거 아니었나요? 

지금 분양가로 분석해보면 주변 시세 대비 따져봐도 이전에 기대만큼의 수익은 아닌것 같네요.

6개월전만해도 저 역시 완판, 미계약 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애매한 시점이긴하네요.

청약통장 날아가는데요? 당첨되고 계약포기하면 몇년 제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