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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에 자가가 정답인거같아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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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각에 분양을 받아서 작년에 입주 했습니다.
주복이라 완성되는데 기간이 꾀 걸렸고 분양가 확장비 포함해서 3억5천 정도 했었죠.
작년에 입주하고 갑자기 미친듯이 오르더군요.... 전세가 5억5천까지 찍고 ....
미분양이었던 아파트가 전세가 저렇게 찍는다고?? 어안이 벙벙했죠.
그당시 가까운 동탄이 4억대로 분양했는데 같은 회사분들은 동탄이나 다른곳에서 셔틀버스 타면서 다니는거 보고
가족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면서 40-50분 길에서 시간을 버리는구나... 난 차라리 직주근접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짧은곳을 선택해야지 생각했고
그래서 지금집을 구매한거였죠.
근데 동탄은 엄청 올라갓자나여~~가격이..
한편으론 부럽기도 했지만 저기가 왜 저렇게 올라가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동탄만 아니라 다오르는 거더군요.
제가산 아파트도 6~7억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러다 요즘 동탄과 주변도 6억대까지 떨어졌는데 제가산아파트는 5억후반 6억초반에 형성 되있더라고요.
동탄이나 제아파트 둘다 호가 기준이지만 원래 갭차이로 돌아왔네요.
그래서 드는 생각이 그냥 자기직장 가까운곳에 사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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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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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가 직장이면서
서울에 집 마련하고 가족 모두 올려 보내고 기러기 하는 친구들 보면서 저는 수도권 외곽 살아도 가족과 함께 살며 육아 까지 개고생 중이니 조금은 부럽다는 생각이 듭디다. ㅎㅎ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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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 학교 가면 학군 봐야 해서...
그래서 강남 잠실 분당 평촌 가서 셔틀타고 다니는 겁니다. 그리고 맞벌이의 경우 결국 주요 일자리에 다 가까운 곳이 좋은 건데 그게 강남.... 강남은 학군도 좋고 직주근접도 최강이고 그래서 끝판왕이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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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학군 보면 공부못하는애는 왜 있겠어요 전 너무 낙후된곳만 아니면 충분~ 학군지고 뭐고 돈 쏟아 공부시켜봤자 인서울 중위권이상 갈 확률 10프로도 안되니 대부분 부모는 헛짓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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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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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없는다주택 저도 이 의견에 찬성입니다. 주택으로 재산 방어하는 것은 강남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입시 제도하에서는 8학군의 고등학교에서 중위권이 입시를 하게 되면 엄청난 손해를 받게 됩니다. 강남구 고등학교에서 내신 상위 40% 이쪽 저쪽 여학생이면 수능 2등급 상위 11% 정도일텐데 이 정도면 수시에서 갈 학교 없어서 정시 파이터 되어야 하는데 정시는 n수생과 붙어서 개 작살 나요... 똑똑한 부모면 수도권 아파트 단지애들만 오는 중급지 정도에서 대비시키거나 전공 확실하면 특성화에서 대입준비시키죠. 반대로 인천 구도심 쪽 학교면 반에서 1~2등 정도 성적일 것이 확실하니 학교장 추천서로 수시 커트라인만 맞추면 수도권 명문대 갑니다. ㅎㅎ
단, 남학생이면 그냥 학군지가 좋아요. 친구들 따라서 놀면 대학이 아니라 법무부 신세 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