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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 집팔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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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절이면 욕심 안부리는게 제일 중요한것을 느끼네요.
무조건 주변 최저호가 - 10%는 기본이고 다른 매물 호가 내려가면 내것도 무조건 거기서 10% 더 깎아서 내놓고
10%로도 입질이 부족하면 더 깎을 용기까지도....
+구축이라서 벽지도배까지 다시 새로해서 내놨습니다.
20년 중반에 산집 치고는 어느정도는 익절한데 의의를 둡니다.
다음번 사이클에도 하락기와 마주하게 되면 좀 더 과감하게 빨리 팔아버리는 용단을 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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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살자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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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기 하는 동안 선매수 후매도 했는데
가족들 말이 극강 불장 상승장이던 하락장이던 일단 팔기로 한 물건은 임자가 붙으면 약간 네고 받아주더라도 무조건 빨리 팔라고 하더군요. 불장이더라도 거래량 줄기 시작하면 호가 믿지 말고 무조건 매도는 빨리 하라더라구요. |
누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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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최근 매도한건 선매수 후매도하여 어쩔수 없었긴하지만 산다고하신분께 바로 매도하였습니다. 물론 네고없이.
그렇게 매도하고 1억이 더올라서 속이 엄청 쓰렸던기억이....그 1억이 더 오른 상태에서 더 기다렸더라면 지금과 같은 거래량 절벽 시즌 맞았겠지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정말 임자는 따로 있는듯해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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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팔고나서 다음 집이 1000~2000 더 받고 팔았고
그 다음에는 호가만 1개 정도 더 오르더니만 거래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1년 지나서 요즘 등록된 실거래가가 저희 매도가보다 5천 아래. 집은 임자가 따로 있는 것 같고 부동산은 아줌마가 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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