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경축 계약갱신청구권 거부 집주인 배상 받았네요 4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5파워링크등록안내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45
Palermo2800
0
0
|
갱신권 쓸 타이밍에 5%를 넘어서는 금액 인상분을 제시하고
이거 안올려주면 내가 들어가겠다라고 집주인이 이렇게 나오면 세입자 입장에서는 갱신권이고 뭐고 올려주던가, 나가던가 둘 중 하나인데 제도를 잘 이용했네요..
저 같은 경우는 집주인이 1억 올려 주세요, 못올려 줄 거 같으면 내가 그냥 들어가 살거에요 이렇게 나오길래 여차저차 알아 보다가 1억 올려주고 재계약 했었습니다만... (대놓고 갱신권 때문에 그러냐고 물어 보니 맞다고 --)
이런 입장 되면 세입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더라고요. 다른 전세집 알라 볼라니 이것도 힘들고 이사 준비에 뭐에... 집주인이 실거주 목적이던 뭐던 세입자 입장에서는 알길이 없는거고 어떤 상황이건 무조건 일단 집에서 나가야 한다는 상황 자체가 불편함이 커가지고 그냥 1억 대출 받아서 올려주고 매달 이자 감당 하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
unordered_set
0
1
|
포인트는 해외발령이나 가족의 사망등의 사유가 아니면 어떻게 입을 털어도 판사는 안들어 준다는것이네요.
이걸로 한동안 재밌어지겠습니다 |
calyx
0
0
|
오. 선배 한 명도 집주인 들어와 살겠다고 갱신권 거부당해서 이사 나왔는데 알려줘야겠네요. 그런데 소송도 안가고 내용증명만으로 주인이 깨갱 하는군요. 내용증명이 청구금액 2,500은 어떻게 산정했는지도 궁금하네요. |
인생실전이다
1
7
|
이 사건이 재미있는게.. 부포에서 이런 비슷한 내용이 올라왔을때 일명 부포 네임드들이 다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대놓고 집주인 편을 들었었죠
사실 귀찮고 번거로운게 맞고 집주인하고 원만하게 해결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은 맞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본인들이 전문가인양 일방적으로 한쪽편만 드는 경우가 많았던게 결국 방구석 전문가로 판명이 되는 계기가 되겠네요. 어차피 그분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니까.. 또 무시하겠지만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