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전세 사는데 만기일에 나간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보러오네요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현재 12억 보증금으로 전세살고있습니다..전세대출은 받지않았고 이제 1월 말경이 만기인데
만기일이전 4개월전에 만기채우고 연장없이 임대차계약을 종료하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집주인이 14억에 전세를 올려뒀더군요.. 근데 한명도 오질 않으니 12억5천에 내놨고
오늘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집주인에게 내용증명보낸다고 말했더니 2년전 전세가격으로 조정을 해놨네요...
현재 다른평형들은 전세가가 2억이상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미 이사갈집은 보증금8억 반전세로 계약을 해뒀는데 보유현금이 4억정도라 나머지 4억을 일단 부모님께 빌리고 임차권등기를 걸고 나올까하는데
집주인은 마냥 태연하네요.... 답장을 " 그러게요 빨리 전세가 나가야될텐데요" 이러고 끝입니다..
사실 20-24억정도의 반포권 청약을 기다리는 상태라 그냥 무주택자로 매매없이 지내왔고 현재 집은 경매받을 생각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이 앞서네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5
unordered_set
마릴린몽룡
0
0
| 일단 등기치고 이래저래 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어쨌든 다퉈야하니 심적으로 피곤하기도 하고 집주인이 전세금을 가지고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수가없는상황이라 답답하기도하구요.. 아무리봐도 만기일까지 절대 다음 세입자 구할수없을 확률이 90% 이상인데 그냥 이렇게 기다릴수밖에 없는건지... |
우산리두바쿠
0
0
|
내용증명, 임차권등기, 지급명령 신청 등을 하면 할 수록 빨리 주던지 끝까지 가던지 둘중 하나로 가게 됩니다. 그냥 그대로 있으시면, 현재 상황상 언제 해결 될지 모릅니다. (고가 전세는 아에 수요가 없어졌으니깐요) 여차하면 끝까지(경매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현금 여유가 있다면 이쪽이 더 좋습니다. |
썩은사과
0
0
|
부모님께 융통가능하면 융통하시고 계약기간 만료되면 바로 임차권등기하세요..
그리고 전세금지급명령 신청하세요.. 전세금반환소송은 비용이 좀 들어갑니다. 법무사 이용하면 좀 저렴하게 편하게 가능합니다..
|
이놀도
0
0
|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닌 상황으로 보여요...
임대인도 돈이 없으면 역월세 제의라도 했어야 하는데 흠..
법적으로 대응하면 어떻게든 만들고 다음 세입자 보증금 낮춰서 맞춰 주겠죠. 6개 8개 내려간 곳들은 그냥 빵구라 경매 유찰 2방은 기본이라 한없이 그냥 살아야 합니다만 그렇지야 않으니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