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아이가 있으면 부모 자산에 내 아이의 미래가 구획되어집니다. 

어느정도 본인 의지로 위 아래로 한두칸은 움직일 수 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요. 

더구나 늙다고해서 모든 노년의 삶이 같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노년의 가난은 그 어느 세대의 그것보다 비참합니다. 

다 같아 늙고 다 결국엔 죽는다고요?

결과는 같을 수 있겠죠. 

그러나 그 과정이 천지차이입니다. 

물려받은 것 없는 자식의 삶이야 뻔하고 나의 존재를 짐스러워합니다. 

몸이 아파도 간병인 하나 맘대로 부를 수가 없습니다.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 백세사대의 삶은 형벌입니다. 

정신차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삶이 존중받을 수 았고 가치있습니다. 

주위에 비교하면서 본인 삶을 비하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번인 삶, 제대로 살아야죠. 

세상에 너무 변했죠.

저말의 전제는 결혼도하고 애도 있고 가족이 있다는 건데

현재 혼인율, 출산율 보면... 글쎄요.

점점 1인가구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질거고 애들은 더 안낳고 지방은 소멸하고 독거노인 고독사는 어마어마하게 많아질겁니다.

결과는 같으나 과정이 다르다.

맞는말입니다.

근데 그거역시 결과론적인거라는거죠.

요새 애들은 인생을 압축합니다. 늙어서까지 살생각을 안해요.

코인, 로또, 도박 이런데 한번 몰빵해서 

성공하면 평생 떵떵거리며 살고

실패하면 인생 로그아웃 하면 되지.

걍 젊을때 대출 이빠이 땡겨서욜로하며 살다 죽을래.

이럽니다. 

어차피 혼자니까 자살해도 별거 없다고 미련없이 던집니다.

우리나라가 OECD 청소년 자살율이 세계 최고수준인 이유가 있음

1, 20대만  자살율 1위가 아닌데요???

나머지 연령층이 자살율1위

유언비어 파뜨리지 마세요

인생을 맘대로 압축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로그아웃하거나 미련없이 던지는 것도 쉬운 게 아닙니다. 

요즘 젊은 세대만큼 풍요롭게 자란 세대가 없는데 저런 행동을 실행할만큼 강인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중2병 수준입니다. 

@+_익명_+ 

우리나라 자살률은 노년층이 하드캐리합니다.

@+_익명_+ 자서전 잘 보고 갑니다.

@+_익명_+ 

젊은 사람들을

자살에 미친 사람들로 만드시네요

인터넷에서 자극적인 기사만 보고

방에서 혼자 상상하지 마시고

밖에도 좀 나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이 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명언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