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v 자 반등???? 이런건 없어요. 주식이 모터보트라면, 부동산은 항공모함이예요

즉 항공모함은 방향전환하려면 매우 오랜 준비기간+방향전환 시간이 필요해요. 모터보트처럼 바로바로 180도 회전하고 그러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전문가들도 이 하락세가 멈추려면(멈추고 바로 오른다는것도 아님. 횡보기간 필요) 최소 5년, 길면 10년 이라고 말하는거죠.

힌트를 드리자면,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으면..(이 정도 차이면, 전세가에 조금 더 보태서 매매 하는게 낫겠다 이런 분위기) 그때가 매입시점이긴 해요. 현재는 매매가와 전세가 갭이 너무 커서;;; (전세는 실수요 입니다. 즉 실수요층인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한다는건 그분들이 매매에 나서서 가격상승 요인이 되요)

신도시 공급으로요.

우리나라 집값 PIR기준 최고점은 86년 무렵이고 그 직후 신도시 공급으로 정말 쭉쭉 떨어집니다.

그래서 아마 가게의 여력은 IMF와 비슷할지 몰라도 집값 하락은 그와는 다른 양상일겁니다.

여기 요즘 말만하면 쌍심지 키는 분들이 많아서 자세하게 말해줄 분들이 안올거 같아서 짧게 써보면요. imf하고는 다를겁니다. 만약에 imf식이라면 빨리 매수해야겠지요. 이유는 재벌집 막내아들만 봐도 아실거고요. 

가정 있으시면 아시겠지만 형평따라서 급지 내리는게 쉬운 결심이 아니기도하고 줄줄이 밀리는 상황이 오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겁니다. 

만약 금융위기급이라면 장기간 집값이 안오르는 대가로 전세가가 오르게 됩니다. 안오르는 집에 거금 넣을 이유 없으니 다들 전세만 찾고 분양도 안받을거니까요

세부 사항은 폭등이라고 욕먹는 분들 댓글 참고하시면 될거고 그분들 생각하고 다른 상황이 온다면 폭락해서 다 망할건데 부동산에서 빨리 도망가야겠지요

당시 강남빌딩 가격이 20억

IMF에 친척 누나가 목동 국평 아파트를 1.1억원에 샀었어요. 

당시 싯가(실거래 시스템 없음) 3억 정도. 

전세대출이 없거나 전세대출을 거의 안 받아서

금리에 영향이 덜했고, 집값은 오르고 내렸을지언정

전세가 급등은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