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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쇼핑을 안가게 된 이유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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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5년전부터 아울렛을 안갑니다.
싼 건 그냥 인터넷 쇼핑하고, 사고 싶은건 백화점 세일기간 맞춰서 가거든요.
완전 명품 아니면 찾아보면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도 꽤 있고, 몇번 사다보면 매니저가 미리 문자도 주고 행사전에 미리 세일가격으로 적용해주기도 합니다.
아울렛 안가는 이유는 단순해요.
40프로 이상의 할인을 하는 상품 중에 맘에 드는 인기디자인을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2~3일 반짝하는 브랜드 세일때 미리 문자오면, 전주에 미리 가서 입어보고 30프로 정도 할인가에 적정사이즈로 결제합니다.
물론 아주 명품은 안되고.. 매스티지인 솔타시나 띠어리 정도는 그렇게 해줍니다.
폭락을 외치고 반값오면 산다 외치는 분들이 많은데...
내가 사고 싶어 찝어둔 인기 모델이 아울렛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지금도 잠실 30프로 세일 정도 하니까 어디선가 구매자들이 자꾸 나타나죠?
쇼핑도 해본 사람이 하는거니까요.
분명 얼굴 몇번씩 비추고 실소비자로 인식시킨 사람들이 집어가는 거겠죠.
어차피 아울렛에 그런거는 안 넘어오는거 아니까요.
아까도 할인 폭 큰 실거래가 단지보니...
대개 실거주와 투자 모두 좋은지역이고, 30프로 이상 세일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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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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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브랜드들은 인터넷 떨이는 거의 안하더라구요. 설혹 해도 일부 소비자들에게만 떨이 가격이 오픈되고.. 미리 가서 입어보고 모델 아는 경우 아니면 사기 어렵습니다. |
redeem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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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냥 애 데리고 바람 쐬러가는 느낌 강하고 옷 입어보고 같은 제품 인터넷으로 사면 됨. 대신 사이즈는 입어봐야 알죠 |
Wi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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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아파트가 비교대상인줄은 오늘첨 알았네요. 옷같은건 맘에드는 스타일 땡기면 쉽게 사는수준 아니었나요?? 옷을 빚내서 사는 사람도 있나요?? ㅋㅋㅋ |
팜죠
Wind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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