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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세입자분이 재계약 2달만에 나가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88
아트테러 2022-12-27 13:15   조회 : 14924

부동산 통해서 2022년 여름쯤 재계약 연락이 와서 시세대로 5% 정도 올리고 재계약서를 썼습니다.

재계약 시작일은 올해 11월 말경입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연락와서 사정상 나가야 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사가는 자세한 내용은 묻지 않았습니만...

워낙 대출 금리가 높으니 손해(?) 보고 더 낮은 금액으로 같은 아파트로 가려는 느낌입니다.

 

현재 전세 계약 금액이 9.5억입니다.

현재 그쪽 전세 시세를 알아보니 7.5~8억 되더라구요.


어차피 9.5억대로는 집이 못 나갈건데...

시세대로 다른 세입자분이 들어오면 그분들한테 돈을 받아서 나가고 차액은 우리가 그냥 주면 베스트겠지만...

 

우리도 그 차액 금액에 대한 돈을 대출받거나 적금을 깨서 어떻게든 만들어줘야되는데...

재계약 두달만에 이러니 좀 황당하네요.

이자라도 미리 달라고 해야되는건지...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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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깡냉이
| 다른의견2
갱신권 사용시에는 세입자는 통보 하고 나가면 그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비회원 *]
| 다른의견2
갱신청구권 사용했으면 세입자는 2년이하 기간 주장가능합니다. 3개월전에 통보만 하면 세입자는 조건없이 나갈 수 있어요(유경험) 이 게시판은 잘못된 정보가 참 많군요
41_Dirk_Nowitzki
| 다른의견18
진짜 ㅈ같은 법임. 박주민 쓰레기새끼
우산리두바쿠
| 다른의견1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는 경우는 임대인이 계약연장을 거부 하는 경우임대인과 임차인의 임대료 인상 합의가 되지 않는 경우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소모 하기로 합의한 경우이 세가지 경우에만 사용 됩니다.그리고 계약갱신청구권은 명시적인 방법으로 권리 행사 의사를 밝히고, 계약서에 표기 하여야 합니다.이 경우 임대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계약인지 모르고 계약을 할 수가 없구요.만약 임대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계약인지 인지 하지 못하였는데 임의
인생실전이다
| 다른의견3
법이 불공평하다고 욕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예요. 그런데.. 얼마전까지 실거주 한다고 구라치고 세입자 쫒아냈던 집주인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아실거예요 여기에 매번 올라오던 글이 어떻게 하느냐 물어보는 글이었는데.. 그때 부포 대부분의 사람들이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집주인하고 원만하게 합의보라는거였어요. 법적으로 맞다고 해도 일단 나가야되고, 이후에 집주인이 트집잡아서 원상복귀 하라고 하면 절대 못이긴다고..
블루허브
| 다른의견2
전세 많이 받으실때는 좋으셨겠죠..
버스버스버스커
| 다른의견0
세입자에 대한 법적 보호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너무 빈약했던건 사실
고추기름
| 다른의견0
주접 떨어봤자 실거주 할거라 구라치면 된다던 좋까라던 분들이 집값떨어지니 화가 많이 났네요. 이러니 좋빠가 놈이 임대료 낙수효과 개솔이를 당당하게 한다는거죠.
유념유상
| 다른의견0
세입자가 먼저 연락이 와서 재계약을 했는데 그냥 재계약도 아니고 법적 상한선인 5% 올리고 거기다가 갱신권으로 계약을 했으니 거기에 따른 리스크는 본인이 안아야겠죠. 작년 여름이었으니 집값이 2년 뒤에는 더 오를것이라고 보고 더 높은 시세에 새로운 세입자를 받을려는 계산이 있어서 그렇게 했던거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보수적인 계약이 아닌 리스크를 안은 계약을 했으니 거기에 따른 손해는 본인이 안아야 하는게 맞아요. 그런데 여기 댓글을
단깡냉이 다른의견 2 추천 8

갱신권 사용시에는 세입자는 통보 하고 나가면 그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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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러 다른의견 0 추천 0
헐... 그게 말이 되나요? 2년 재계약인데.... 그냥 자기가 나가고 싶을때 나가는거 통보하고 나간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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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깡냉이 다른의견 0 추천 1

임대차보호법이 2020년 재차 개정되면서 계약갱신요구권을 통해 성사된 계약 역시 제6조2항 조항을 준용하도록 했다. 다시 말해 5% 갱신계약을 통해 주인과 정식 계약을 맺었어도 세입자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도 언제든지 이사 등의 이유로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계약갱신요구권 사용하면 묵시적갱신하고 같아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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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1 다른의견 0 추천 1

@단깡냉이 계약갱신요구권을 통한 재계약시 나가고자 하는 날 기준으로 3개월전에 통보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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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팔피 다른의견 0 추천 0

@아트테러 묵시적갱신이나 갱신권 사용시 중간에 세입자가 3개월전에만 통보하면 집 빼줘야됨

복비도 집주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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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sd 다른의견 5 추천 4

@아트테러 

말이 안되는걸 해서 전세값이 폭등... 집값도 폭등..

물론 그게 빠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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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허브 다른의견 2 추천 13

@아트테러 전세 많이 받으실때는 좋으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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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러문 다른의견 0 추천 1

@블루허브 뭔 비아냥이냐?

닌 그냥 계속 남의집살이나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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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허브 다른의견 0 추천 0

@쉘러문 말이 짧네요. 싸가지 없는게 보이네요
지금 남의 집 사는 건 맞는데 집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쓰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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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온 다른의견 0 추천 0

@아트테러 20년재개정이고머고 헛소리고

원래 처음계약땐 함부로못뺘지만 

묵시적 재계약이면 3달전통보하면 끝입니다

님이이자를 받고말고는 상관없습니다

제가 원룸임대도오랴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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