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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생각있으면, 이제 기준점은 잡아놔야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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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하락기가 왔고,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다만 오르는것도 무한정이 아니듯이, 떨어지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을 매수할 준비가 된 분들(생각만 있는 분들은 나중에) 은 이제부터 영점을 잡아놔야 합니다.
요즘 처럼 집보기 좋은 시기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실컷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로열이 어딘지 내가 사고 싶은 조건은 어떤건지 파악도 해놓고...
그리고 가고 싶은 단지에 네트워크 하나씩 파놓구요.(급매 정보 보게)
마지막으로 이제 기준을 잡아둬야죠.
예를 들어 5년전 분양가 6억정도 한 단지라면, 5년간 화폐가치 하락과 금융기회비용 등등을 고려해서 현기준 7.5억 정도가 원가겠다 라고 잡아두고요.
그 밑으로 오면 로열 노려봐야지 정도로요.
여기 분들이 그렇게 좋은거 같으면 많이 사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많은데, 그래서 제 기준점대로 내려오면 종부세 중과 각오하고서라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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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러러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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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서울 강서구 가격 막 19년도 가격으로 후려치고 다녔는데 그때는 말도 안된다고 화내고 했었는데 지금은 다 그가격대에 거래 되었네요.
저도 전세 막기랑 아이 학교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번에 내집마련 했네요. 저층 기준으로 -15%는 더 빠질거 같긴해서 무릎정도에 사지 않았나 싶네요. 주담대 받아 놓은거 예금 돌리다가 하반기에 경매나 노려볼까 합니다. |
m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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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한게 이제 반년 좀 넘었겠네요. 하급지는 거래 21년 중반 이후 거래 별로 없구요.
물가 상승률만큼 오르다 이정도 하락이면 저점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요 물가상승률 대비 2배이상 올랐으니 지금 하락은 거품 걷어내는 수준이고 지금부터는 물가상승률 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가격 맞춰가는 하락기 시작이지 싶습니다. 가격이 하락 안정화돼야 거래도 돌고, 이사,가전,인테리어, 청소 등등 업체들도 살죠. 이 가격에 버티면 거래절벽 다시 옵니다. 국토부 장관도 미분양발 위험이 첫번째 문제로 보구 있구요. 기존 아파트 가격 하락은 연착륙해야한다고 말은 해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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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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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17년 분양가 6억 아파트가 현기준 7억 근처로 붙으면 이미 원가 에서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그렇게까지 온 곳은 없는거 같지만요.
아파트도 소모품 개념으로 패러다임이 바뀐다면 그런 가격이 계속 유지되거나 더 낮아질 수도 있겠죠. 현재까지는 그렇게 패러다임 전환됐다고 볼 순 없을 것 같구요.
어쨌든 저는 기준선 부터는 움직이려고 준비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