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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거 같은 토지 문의드립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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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쯤 어쩌다 토지가 생겼습니다. 그냥 생긴것도 아니고 대출도 있고 금리도 많이 오르고 이젠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에 미칠거 같습니다.
나중에 듣기로 바로옆으로(보상구역 포함 안되는 바로 옆)대략 3-40m 되는 높이로 고속도로도 개통이 된다 합니다. 정말 최악 같습니다 저는..
이거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농사 하기엔 거리도 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어디에 팔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검색하다 그냥 글 남겨 봅니다.
매매는 중고나라만 해봤는데 토지는 어디에 팔아야 합니까.?
그냥 아무 부동산 가면 될까요..
달달이 이자날 다가오면 짜증나 미치겠습니다. 월 수익보다 이자가 높아져서 답답하기만 하고 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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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추부
안티바나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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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거래전 고속도로 고가 예정인거 알았나요? 부동산에서 확인해 줬을텐데요.도로 수용 예정인 곳도 전 토지주 소유였다면 토지수용 보상받고 쓸모 없어진 짜투리땅 판거 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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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임야 90%는 그냥 들고 가야만 하는 아무도 살사람없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그렇게 내려오는 토지며 임야며 상당한데, 이걸 공시지가만큼이라도 주고 사갈 사람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저희는 전답이라 그냥 동네에서 크게 소작짓는 분께 소작드립니다. (쌀 수매해가서 걍 돈으로 코딱지만큼 받아서 재산세만 메꿈)
반대로 어? 저기 저 토지 사고 싶다하면 그럴때 땅주인 수소문해서 팔아달라고 하면 99%는 냅다 팔아줍니다. -이상 유경험자- 그럴일을 기대하며 지내는 수밖엔..
예전엔 소작을 주면 땅주 7 소작농 3이었는데 지금은 소작9 땅주1입니다. 농사짓는 사람들이 땅을 소유할 이유가 없는 시대. 그래서 더 팔릴 일도 없는 시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