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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정은 내가 하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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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3-01-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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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 소도시 거주중입니다.
내집마련이란 꿈으로 이번 전세만료를 기점으로 집을 살지 말지 흰머리 나도록 고민했네요 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빌라 주인세대 전세 살고 있지만 계약 끝나면 원룸오피스텔 월세 1년계약으로 살면서 1년 뒤를 기약해보려 합니다.
그렇게 결정한 이유는...
1. 30대 중반 미혼 여친없음. 이란 상황상 굳이 급하게 살 이유가 없다.
2. 1과 같은 이유인데 금리가 오를대로 오른 지금 보금자리론을 받아도 4.5~5인데 굳이 빚질 필요가 없다.
3. 폭락론자는 아니지만 앞으로 소소한 하락 내지는 보합이 꽤 길게가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 (금리도 마찬가지). 바닥찍고 바로 급상승은 당분간 없지 않을까..
이중 특히 3번은 아무도 모르는 영역인데 저는 이렇게 생각했네요. 그냥 결정에 맞추기 위한 자기합리화일까요..
근데 또 한편으론 19년 폭등장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까 불안한 마음도 생기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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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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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지금 글쓴분 상황인데 2월 전세만기인데 다음 세입자가 없어 1년간 연장계약 하자고 주인이 요구중입니다. 당장 전세금이 안빠져서 법정싸움 각오하고 보증금 빼야하는 상황인데 보증보험끼고 1년 연장후 내년을 기약할지 지금 보증금 상환청구할지 기로입니다. 갈등되네요.. |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