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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500이 이자 200내면서 아파트를 사도 될까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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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중인 신혼부부입니다
아내의 직장은 강남, 제 직장은 광진구에 있고 노원에 거주중입니다.
저희에게 아기가 생겨서 좀 더 넓은 아파트를 알아보다보니 미사에 있는 아파트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현재 거주중인 집을 매도하고 이사를 갈까하는데요
여기서 인생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자 하는 것은
저희 재정상황에서 미사에 있는 관심있는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제 월급의 80% 정도인 200정도가 이자로만 나갑니다.
아내는 육아휴직 1년 정도 후 다시 회사에 복귀를 하구요.
아내와 제 월급은 합쳐서 500 초중반인데
이 경우에 미사에 있는 아파트를 구매 하는 것이 맞을까요?
지금은 노원구에 있는 아파트를 영끌해서 구매한 상황으로
현재도 매달 이자를 170정도 내고 있습니다.
집을 무리해서 구매하려는 이유는
전세대출은 이자가 높은데 그런 이자를 내고 전세로 살바에
이자를 좀 더 내면서 집을 구매하는게 낫지 않은가 생각해서입니다.
월세도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아내와 저는 직장이 안정적인 편이구요
양가부모님께는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고자 질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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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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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채 370이면 힘들거고
이사 라면 괜찮은듯 30추가 내는거 아닌가요?
1가구 1주택은 진리입니다
전세내고 살다가 나중에 전세값 폭등하면 직장인 월급으로 감당안되서 집을 줄이거나 하급지로 쫒겨남
집값떨어지면 ㅅㅂㅅㅂ 거리면서 그냥 살면 되는데 오르면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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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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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 합쳐서 200 이면 해볼만, 이자만이면 하면 안되는
집값 상승기라면 뭐 차익이라도 노린다 해도 이건 머;;;; 하우스푸어로 갈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이자는 갚는다치고 원금은요? 영원히 안갚을 수 없어요
지금도 원리금을 내는걸 이자로 잘못 말하신건 아닌가 싶긴 한데요. 원리금으로 200 이면 해볼만 하다. 다만 지금말고 2~4년 정도 후에. 주담대대출이자가 3%대로 들어오면. 물론 오직 실거주 목적이고 산다고 오르는걸 기대하시면 안되요. 10년 살다보면 언젠가 오르겠지. 정도 마인드로 |
어쩔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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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부담 170과 200은 그리 큰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비슷한 금액대의 아파트라고 생각이 되는대요. 미사와 노원이라고 치면 강남과 광진구 출퇴근시 큰차이는 없을 거라고 보고요. 어디 아파트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노원의 좁지만 재개발 예정 아파트 vs 미사의 비슷한 가격대의 신축아파트 이렇게 비교했을대 저는 노원이 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미사는 현재 개발이 많이 진행되어 가격이 높은 편이고 노원은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죠 서울이라는 매리트도 있고요. 잘 판단하시고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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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ur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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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무리라고 봅니다. 소득500에 200은 너무 빡세요.. 그냥 허리띠 졸라멘다라는 생각으로는 안됩니다. 처음에는 그런대로 버틴다해도 기간이 길어지면 지칩니다. 그리고 상환기간동안 두명중 한명이라도 실직하면 어떻하나요?? 누군가 아프면요?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무리는 하지마세요 아직 젊잖아요? 천천히 차근차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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