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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자이 계약하고 왔네요.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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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의 주택 2채를 최근 급매로 정리하고 상급지 대치, 광장, 분당 급급매 눈째리고 있는데 실투금액이 최소 4억이라 부담이 되서 좀더 떨어지길 기대했지만 최근 그마저도 매물이 소멸되면서 초조해 지더군요.
결국 미분양 대단지 줍줍으로 눈을 돌렸고 오늘 분양사무실 들려 물건 정리해서 아주 마음에 드는 84형의 동호수를 받아 왔네요.
사실 분양권 투자란게 입주까지 2년의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나마 작은? 투자금으로 미래의 가치를 산다고 보면 되서 제 경험상 가장 쉽고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현장 분위기는
북적되는 것은 아니나 방문한 사람들은 사실상 계약을 결심하고 와서 그런지 상담사를 통해 지속적인 계약이 이뤄지고 괜찮은 물건 순으로 바로바로 빠지는게 보이더군요.
84D형 54형들은 거의 다 빠졌고. 일부 판상형 저층 84타입이 남았으며 79형은 약간 넉넉히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79형은 구조도 가격도 애매한 포지션이라 그런 것으로 보이지만, 84가 마무리되면 그마저도 금방 소진될 것 같네요.
1년 전만하더라도 각종 규제로 인해 저같은 다주택자들이 서울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중도금 대출까지 전액 지원 받고 전매제한 1년과 실거주 의무 없다는 점만으로 큰 메리트라 느껴 야수의 심장으로 들어갔습니다ㅋ
주변 단지 실거래 가격대비 분명 분양가가 높은건 사실이지만, 투자 측면에서 볼때 주변단지 갭투자로 목돈들어가는 것보다 안전마진이 없더라도 1억정도의 투자금이 들어가는게 좋다고 보였으며, 장위 대장인 4구역이 한참 부동산 활황일 때 조합원 물건 59형 프리미엄 포함 9억이었기에 국평 10억이면 분양가 책정이 적정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보 공유 차원이라 참고만 하시고 궁금하신 사항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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