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려고 몇곳 지난주에 돌아봤는데 호가가 1월말 실거래 대비 10%이상 다 올랐네요.
1월 실거래 중층 6억대 중반에 대여섯건, 현재 호가 1층 7억대 중반, 7억정도에 네고요청
1월 실거래 고층 6억 세건, 현재호가 6억대 후반, 6억5천에 네고요청
22년부터 실거래없고 21년 중순 고층 실거래 8억(바로 옆단지 두개 작년 중순 7억대 중반 거래 한건씩), 현재호가 7억(25년된 용적률 300넘는구축, 입주 인테리어 그대로..ㄷㄷ), 6억5천에 네고요청
세군데 찔러봤는데 전부다 단칼에 거절이네요ㅋ
머 되면 땡큐고 안되도 상관은 없는거라 질러보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단칼에 거절일줄은 몰랐네요ㅋ
저중 하나는 같은단지 같은 타입으 작년 6월수준 금액에 오늘 계약서 썼다는데 함 지켜봐야죠ㅋㅋ
저도 그래서 그냥 제가 원하는 조건에 가능한 매물 나오면 연락달라고 연락처만 남겼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잠깐 영향있는거같아서요. 실제 매매도장 찍었단 얘긴 한건만 듣고, 전부 집보러오는 매수자가 많아서 호가 올렸다는 얘기만 하더라구요. |
제가본데들은 실거래랑 호가가 1억이상 차이가나서.. 중간값을 불렀는데도 매도자입장에선 많이 깎는다 생각한거 같아요. 매도자 입장에선 그럴 수 있다 생각은 합니다. |
요며칠 반등일지 아닐지 모르는 움직임이 있고, 주담대 금리도 3%대 이야기가 나오고 또 3월부터 주담대도 풀겠다고 하니 집주인들이 어느정도 여력이 생긴것은 사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겠지요.. 아무도 모르는... ㅎㅎㅎ 모든 사람들이 아마.. 다 인서울 집 하나 건져보고 싶은 내막은... 숨길수가 없지요... |
저도 현금이 이번에 빨리 회수가 되어 매수 가능 시점이 6개월가량 빨라져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국평이고 2019년말에 10억에 거래된 후 2021년말에 14억에 거래되었습니다. 그런데 14억 거래가 얼마 전에 취소 되었더라고요. 거의 1년을 넘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1년이 지나서야 취소가 ㄷㄷㄷ 올라온 매물은 14억 5천... 13억에 혹시 가능한지 부동산에 알아봐 달라 하니... 거절했다면서 14억까지는 어떻게 해주겠다는 부동산의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그냥 연말까지 더 지켜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