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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4억~5억씩 떨어진다" .. 노후 아파트들 '발등에 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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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가락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7월 직전 거래(16억7000만원)와 비교해 3억9000만원 하락했다. 같은 단지 전용 125㎡도 작년 12월 16억원에 매매되며 직전 대비 5억원 낮은 가격에 손바뀜했다.
사정은 대림가락과 마주 보는 오금현대아파트도 마찬가지다. 단지는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철회하고 자체 재건축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이 지체된 사이 단지 내 하락 거래가 이어졌는데, 지난달 전용 84㎡가 직전 대비 3억9000만원 내린 14억5000만원에 팔렸다.
방이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재건축 속도가 빠른 단지는 주민들이 버티며 거래가 없는 데 비해 사업이 늦은 단지는 급급매가 나오면서 최고 5억원 낮게 거래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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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r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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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층단지들이라 이미 용적율도 180%수준으로 높고.. 분양가 높게 받을수 있는 상승기라면 해볼만 할지 모르겠으나, 현 시점에선 어떨지.. (둔주는 90% 였을꺼에요) 은마나 잠실5단지처럼 깡패 입지도 아니고.. 게다가 여의도도 재건축 기대되는 상황에서.. 원래 원주민이면 모르겠지만, 현재 부동산 하락세에서 투자자들이 접근하긴 애매한 것 같네요 |
역마살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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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말미에 있는 내용이 더 충격적인데요?
--------------------------------------------------------------------------- 가락삼익맨숀의 경우 최근 조합원들에게 공유된 조합원 분양가가 3.3㎡당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사업성 우려가 커졌다.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 단지들 역시 최근 공사비 인상을 통보받았다. -------------------------------------------------------------------------- 송파구지만 상급지라고 하기엔 애매한 입지인데 조합원 분양가가 평당 5천이면 일반분양가는 얼마를 책정할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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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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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성이란게 결국은 주변 집값이 올라야 가능한거죠. 주변 집값이 내릴 수록 사업성은 떨어지게 되니까요. 안오르면? 사업성이 없으면 조합원들 분담금으로 때려 넣든가 |
부채도사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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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사려고 하는 분이 적절한 시점에 사게 하고 싶은 의도는 맞는거죠?
그렇다면 팩트라고 하는 것도 균형감이 있어야 할것 같네요. 거의 올린글이 부동산 폭락에 중심이 있어 보이네요. |
한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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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FR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차익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실거주가 목적이라면 내년 내후년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당장 오르지 않아도 된다 싸게 살 기회만 된다면. 살다보면 언젠가 오르겠지 라고 생각하시면 내년 내후년이면 무릎은 된다고 보거든요. 근데 이건 누구나 다 알아요. 언제 들어갈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문제죠. 상승직전 들어가겠다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다만 올해 사라, 내년에 반등온다? 이런애들은 사기꾼인거죠. 저는 그런애들의 주장을 반박하는거예요. 그런 사기꾼들의 주장에 현혹되지 마시라. 그런 얘기를 하는거예요. 님이야 말로 균형감 있으시다면 그런애들에게 한마디 일갈 좀 해주세요. 사기좀 작작 치고 다니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