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안올리다가
외국자본 다 빠져나가고 경기 안좋아지면
늦춘 집값 하락 한방에 더 심하게 터질지도모름
금리를 언젠간 올려야함 안올리고 버티면
모인 한방이 훨씬 커질거 같음
지금보면 지금정권은 가스비 올리고 전기비 올리니 물가 상승은 뻔하니
금리는 못내리겠고. 결국 부동산도 망하고 금융도 망하고. 나라 팔아먹게 민영화 하는게 목표인듯 |
뭔가 다르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전정권은 '급격한' 상승을 막기위해 정책적인 오류+말실수하다가 역대급 유동성과 더해져 오히려 상승을 부추겨서 정권내줬구요 (아직도 전정권을 부동산 정책으로 옹호하는 사람 있으면 걍 빡대가리 취급해도 무방..)
현정부는 '급격한' 하락을 막기위해 제도를 푸는겁니다.
부동산은 급격한 상승/하락이 일부 다주택자 빼고는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절대 다수의 1주택자, 무주택자 모두 힘들어짐... 그리고 사실 다수의 다주택자들도 급격한 상승을 마냥 좋아하진 않을거라 봅니다. 예측이 안되거든요 시장이...)
현정부는 개입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개입이 필요해서 한것 뿐입니다. 물론 그 개입이 잘되었냐라고 평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들 정치적 셈이 보여서... 여튼 각설하고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 봤을땐 '대마불사'가 맞습니다.
정책 삽질로 막무가내로 띄워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죽도록 냅둬도 안되는... 호흡기는 붙여줘야 하는겁니다... |
@ㅇㅇ= 오를때는 정책때문에 시장이 올랐고 내릴때는 시장이 내려서 개입한다구요? 그것부터 말도 안되네요. 그리고 님 말씀대로 전 정부의 정책이 부동산 상승을 부추긴것이라면 현 정권은 그때의 규제를 왜 풀어야하나요? 가만히 두면 부동산이 오르거나 하락을 막아줄텐데요? |
@초보상단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 상황이 바꼈으니깐요... 사람의 심리라는게 그래서 오묘한거 아닐까 합니다.
전정부는 역대급 유동성에 맞지 않게 공급을 못하고... 자꾸 규제만 하니까 사람 심리상 사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졌던게 문제였던거고.. (이 모든건 결과론적이긴 합니다...)
지금은 그 유동성 회수한다고 으름장을 놓고 실제로 회수하고 있으니 겁이나서 아무도 사지않으려 하니 떨어지는겁니다. 그래서 반대로 규제를 풀어야 그나마 보조가 맞게 되는거겠죠..
추가로 제 글 어디에서도 전정부의 정책이 부동산 상승을 부추겼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전정부의 정책이 수요 억제에 '결국' 실패 한데다가 사람들 심리를 자꾸 억누르려고만 하니 더 튀어나갔던것이지요...
차라리 전정부에서 (임대주택말고) 수도권내 역세권 공급을 미친듯이 늘린다고 발표하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면 이런 평가까진 듣지 않았을겁니다.
전정부는 사람의 욕망을 너무 우습게 봤어요... 국민들을 가르쳐야할 대상으로 봤구요... 생각해보면 한결 같이 집값 관련 발표때, 집살 필요 없다는 식의 어조... 임대주택에서도 행복하게 살수있다는 어조... 이런식으로 주장하니 아무도 정책을 믿지 않게 되는거죠... 결국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원하는건... 입지 좋은곳의 양질의 넓고 쾌적한 주택이였는데 말이죠. 그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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