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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돈풀기가 한국은행 기계로 돈 찍었다는건가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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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 돈을 찍어서 신규 화폐량을 늘린건가요?
(국채발행은 시중에 있는 돈을 빌려서 다시 갚는거니까 통화량 자체에는 영향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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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전산상 숫자이지
금고의 현금이나 지폐를 찍어 풀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인터넷뱅킹에서 마통이나 주담대 대출잔액을 받은 사람들이 늘어나면 그 만큼 누군가에게 돈이 지급되면서 돈이 풀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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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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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든 대출이든 나라에서 돈을 풀수록 시중 통화량이 늘어나는거죠
나중에 갚을돈이라도 시장에 화폐가 돌면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한국은행 금고에 잠자고 잇는 돈은 물가에 영향 못미치고요 |
그거시알고싶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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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lim
이런 원론적인 질문이 참 좋은 질문인데 이런 궁금증을 갖는 사람이많이 없는거 같네요.
1차적으로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서 한국은행에서 100원을 찍어 냅니다.
그럼 화폐가 100원 늘어나는것인가?? 아닙니다.
시장에는 1000원 이상이 풀립니다...
왜 그럴까요?
시중은 은행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중은행은 최소 안전장치로 10%의 보유고만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10%만 보유하고
그 이상의 대출을 해줍니다.
한국은행이 발행한 100원이 시중 은행으로 흘러가면 결국 시장에선 1000원 이상으로 부풀려 지지지요
실제론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화폐보다 시중은행에서 발행(?)되는 화폐량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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