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특공은 아이가 없으면 가점이 떨어져서 경쟁력이 없습니다.

요새 아이2있는 신혼도 많습니다.

생애최초는 소득을 보기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혼특공은 7년의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점수는 혼인신고 후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혼이 아니게 되니까...?)

즉 신혼특공이 경쟁률 터지는 단지는 실제론 2자녀 특공인 셈이에요.

청약이나 2주택 이성을 노리려면 여러가지 이유로 혼인신고는 최대한 뒤로 미루는게 낫습니다.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 모든 면에서 혼인한 사람이 불리합니다.

대한민국은 혼인했다 이혼하면 동일주소 거주유무까지 추척해서 과세때리는 나라라서요.

차라리 혼인신고 안하고 동거인 상태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10배  유리합니다.

세대주는 규제지역 1순위 노리시고

세대원은 규제지역 2순이 혹은 비규제지역 1순위 노리시면 되죠.

저금은 감남3+용산 빼고는 비규제지역이고 85이하도 추첨제 부활이라

세대주는 크게 의미가 없을겁니다.

어짜피 가점으로는 20년 무주택 존버 + 5인가족 가점을 따라잡을순 없으니까요.

차라리 아이가 1명일때까지도 혼인신고 안하고 1부모 특공을 노리는게 나을수도 있고요

아이2되면 그때 혼인신고 하세요.

아이3은 어짜피 다자녀특공으로 옮겨타니까요.

같은집 세대주 분리할수있어요

보통 신특에 뜻이 진짜로 있는 분들은 아이 하나 낳을 무렵 혼인 신고합니다. 독한 분들은 둘째 낳고 하시기도 해요. 그러면 경쟁력 있는 상태로 7년 동안 신특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박터지는 곳은 대부분 3자녀+우선 컷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곳이 다시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생애최초, 신혼특공(사실상 자녀특공) 은 사실상 경쟁률 터집니다. 

저희도 대기업 맞벌이 부부였고 소득이 높아 각종 정부 혜택이랑은 거리가 멀었어요. 그래서 언제 당첨될지 모르는 청약은 빠르고 과감하게 포기하고 주거비는 최대한 줄이면서 재개발예정지 구축아파트  갭투자해서 세를 놓고 빌라에서 돈을 모아 옮겨 타면서 신축아파트를 매수해 현재는 월세를 받는 다주택자가 됐죠. 아마도 청약만 바라보고 있었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

합산 소득이 높으시다면 청약 하나에 시간버리지 마시고 맞벌이로 더욱 빠르게 자산을 늘릴수 있는 재테크 크리를 타세요 저희는 애없는 신혼때 맞벌이로 일년에 오천 이상씩 모았습니다.

신도시의 신축 아파트 보다는 입지를 먼저 보시는 안목을 키우시고 가능하면 아파트 매수는 입지좋은 서울 송파/강동쪽 or 경기 분당 과천 정도로 하시되 실거주는 애가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 원하시 곳에 가격이 적당한 전월세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모님께 물려받을 수 있는 돈 하나도 없어 아등바등 모아보고는 있는중이긴한데 서울 집값에는 택도 없네요.

특공이나 공공분양은 이미 텄다고 보는게 나은거겠지요? 고민이 많습니다....ㅜ

애 셋이상 낳으실거 아니면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