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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살면서 느낀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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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보수 접수하러 자주 간다.
하자보수업체 연락 잘 안온다.
만약 연락 온다하면 내가 그날 밖에 볼일 보거나 직장에 있다.
다음에 약속 잡으려하니 그게 언제일지 모른다.
살다살다보니 매일 하자 및 미흡한게 점점 나온다.
특히 바닥찍힘 벽지 뜯김 벽지 울림 등등 많다.
의외로 잔금 못쳐서 전세가 막 낮추는 등 입주 못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
공동현관문에 비번 혹은 카드를 대고 문이 열리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1층 (혹은 지하주차장 층수)에 미리 내려와 문이 열려있다. (엘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음)
IOT 시대라 난방 조명 환기 등 핸드폰으로 연동이 가능하며 주차도 미리 예약 가능.
퇴근 후 주차장에 내차 진입하면 거실 월패드에 내차 번호고 입차 했다는 알림뜸 (아내가 남편 도착했다는걸 미리 알수 있음. 그래서 차에서 잠시 유투브 보거나 어디 편의점 가는등 늦게 들어오면 왜 늦었냐고 물어봄)
입주 시기라 이사업체로 인해 엘베 더러움, 이사짐 이동 소음, 벽 구멍 뚫는 소리 등등 잡다한 소음 많이남.
새집 냄새는 은근히 안남.
쓰레기장은 매주 주말마다 박스등 넘쳐남 (보통 가전가구를 많이 사다보니 박스가 넘치는거 같음)
단톡방 보면 하자 접수 및 보수 관련 글이 제일 많이 올라옴
그래도 구축살다 신축이 나은거 같음.
자재, 시스템 등등 모든게 신기한 요새임.
내일도 하자 접수하러 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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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번주도일등이다
+_익명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