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수입없는집에 땅세금으로 매년 2천만원을 내고있어요 11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30년전에 산땅인데 택지로 바껴서 3년전부터 관련세금이 2천만이 나와요
주변에 전부다 공장을 다 지었더라고요
근데 저희집은 공장지을 돈도 없고 그땅을 어떻게든 팔아야 해요
제연봉이 3천인데 세금낸다고 천만원 보탰습니다. 나머진 대출로 진짜 벌이도 없는데 어머니 의료보험료
매달50나오고
질문1. 일단 주변 모든 부동산에 판다고 다 내놔야 할까요 인터넷으로 팔며면 어디가 좋을까요
질문2. 금액은 얼마로 해야 하나요 공시지가로 아님 부동산에 물어보고
질문3 수십년간 방치해논땅인데 팔려면 일단은 측량을 해야 할까요 제생각에 누가 무단점거하거나 그럴꺼같아요 물어보니 측량은 구입하는쪽이 한다는데 계약다하고 점유문제 생겨서 계약파기 되고 그럴까봐
그냥 우리돈드려서 측량하는게 나을까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1
아스라스
응애에요
0
0
|
세금으로 저렇게 낼정도면.......
질문2 에대한 확실한답은 공시지가의 몇배는 될겁니다 실제 거래 가격은요... 그런데 세금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나올테니...... 윗분 말마따나 몇십억 이상 가치의 땅일거같네요 참고로 네이버 부동산쪽만가도 토지탭이 있고.. .근처 가격만 조회해도 대략 가격나올거 같은데요...
30년 전이라곤해도... 저정도 가치 땅이면 그당시에도 꽤 많은 돈이 들어갔을거같은데.... 세금 비율 바뀌었다곤해도 오랜 기간동안 몇 백은 내셨었을거구요... 생활이 힘드셨다면 이것보다 알아봤을거같은데.... 이정도로 관심없으시고 몰랐다는것도 의아하긴하네요 ;;; 뭐 자세한건 몰라도 대충 봐도 땅 가치가 공시지가 기준 150억은 되는 땅같은데.... 매매 기준으로보면 500억은 되겠네요 |
김포토박
0
0
|
구입가는 오래되어 거의 의미가 없을테니 없다고 치고, (보통 85년인가 92년도 가격으로 인정) 판매가 대략 20억~30억 정도?
비사업용으로 판정되었으니, 10% 가산 (말그대로 판 가격의 10%가 가산금)
가격이 비싼거 보니 수도권 조정 지역이면 또 10% 가산 (역시 판 가격의 10% 가산금)
5억 넘는 부분 40~45% 양도세율 (역시 판 가격)
합하면 60~65%... 대략 2/3 가까이 세금으로 납부하셔야 할듯.. (5억미만, 공제는 미미한 수준)
장기공제 한다고 해도.. 최종 40~50% 정도 일듯합니다. 납부세액 8~12억? 세무사 필수 입니다.
솔직히 해당 땅으로 대출 후 건물짓고 사업용으로 바꿔서 10%라도 아끼라고 하고 싶기는 합니다..
(재산세, 종부세 절감)
20억 땅 팔고 8억남으면 좀 아깝죠.. 부모님이 젊으시면 부모님 부부간 증여,
나이가 있으시면 상속 재산 공제를 활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 경우는 물론 몇년 더 버텨야 하구요.. |
에터
0
0
|
허허 토지 종부세는 대단히 합리적인 세율인데 2000 ㅋㅋㅋ
한두푼이 아닌 것 같으니 세무사 상담하세요. 컨테이너 건물 짓고 형식상 사업자 내고 인터넷 쇼핑몰 운영하는 척(...) 해서 몇년 버티고 파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