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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만한 집의 바닥은 어느정도 정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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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3-03-09 11:11
조회 :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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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3-03-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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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뭐 적당한 동네 적당히 신축에 적당히 역세권 국평이다 하면
13~14억 정도 하는데
작년 말부터 바닥이 꿈쩍도 하지 않네요
서울에 그정도 구매력 되는 사람이 없을까 싶습니다
거래량 터지는 걸 보면 이제 매수세 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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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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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10억가진사람은 거의 없을테고
대출받아야하는데 미국 금리 이번에도 빅스텝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으니 (미 트레이더 예상 80%넘음) 한국도 기준 금리 최소 0.25% 더 오르고 그 오른상태에서 긴 기간 유지할거 생각한다면.. 대출이자 버틸수있는사람이 적겠죠 지금 5억대출만 받아도 2020년 10억대출보다 이자 더나오니까요 |
킨더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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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급매로 나갈정도의 사람들에 추가적으로 더 나가겠죠. 금리가 현행유지가 아니라 오히려 더 오를텐데요. 금리가 꼭대기에 올라서 현행유지하겠다 하면 2년안팎으로 금리 정상화 기대라도 할수있지 이렇게 깨작깨작 더 올리면 그 기간이 기약없이 늘어난다고 보는게 맞죠. |
옵티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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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서울 집값얘기했다하면 왜 다들... 무주택이 바로 집을 구매하는건 가정하고 얘기하는 거에요? 갈아타기 수요는 없어요?....
님들 머리속에는 경기도 4억 분양 받아서 열심히 살아서 대출금 다 갚고 났더니... 집값이 7억되고.. 그거 팔아서 3억 대출받아 서울 가는 그런 시나리오는 아예 없는 거에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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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추측성입니다만
갈아타기 수요가
무주택자 → 유주택자 되는것보다 훨씬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유독 여기서만 현금 / 금리 이야기하냐면... 집을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단순합니다... |
두루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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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이 관건이긴하지만 부동산이라고 경기랑 다르게 움직일 것 같진 않네요. 부동산이 지금이 바닥이란말은 경기도 지금이 바닥이고 곧 좋아질거다란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희일비할 것도 없고 바닥이 아니면 발목에서 잡는다는 마음으로 올해는 기다리고 관망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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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관망해야된다는 말도 맞지만 둔주같은 곳은 청약들어가는게 맞죠(특히 59/84형) 그런 알짜배기 단지도 청약포기하라느니 망했다느니 떠들어대는 인간들은 걸러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