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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내가 너무 힘들어해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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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천 상동의 30평대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아내는 이 지역을 벗어나고 싶어하진않습니다만
층간소음문제로 아내가 정신병에 걸릴것 같아요.
원래가 좀 예민한 편이긴 하지만 작년에 이사온 윗집의 소음으로
너무나 힘들어해서 몇천 손해좀 보더라도 탑층으로 이사가기로 결정했는데
요즘 상황이 여의치않네요. 최근에 급매로 나온 탑층을 노려봤지만 기존 아파트가
팔리지않으니 이러지저리지도 못하다가 결국 놓쳤습니다.
최근 상동에 힐사이드 어반시티 라는 아파텔을 분양중인데 전용 84가 8억8천이라고
하네요. 아파텔 소음에 대한 이런저런 글들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신축이라 현재 아파트보다는 소음면에서는 낫지않을까하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높네요.
지금 1년을 바라보고 주변 탑층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다 나오면 기존 집은 급매로라도 팔고
갈지 아니면 아파텔로 갈지 고민입니다.
현재 아파트는 최근 창호도 싹 갈아서 수리 상태는 좋고, 가전도 2년전에 교체했는데 20년 넘은 구축이고
아파텔은 세탁기,냉장고,건조기 등 모두 무상 옵션이네요.
분양은 25년이라고 합니다.
어찌해야하는게 나을까요?
주변 탑층을 마냥 기다릴까요?
아파텔을 모험을 해볼까요?
아니면 탑층 나올때 아파텔과 시세비교를 해봐야할까요?
한번 탑층을 놓치고 나니 조바심나네요.
일반 외벌이 중산층이고 대출은 없지만 아파텔 분양받기위해서 2억정도는 대출을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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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ong
팩트로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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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집에서 2층더 올라가시면 복수가능. 근처 아파트 탑층으로 전세나 월세가세요. 송내역 스카이뷰자이 이런 주복은 층간소음이 일반아파트보다 적다곤 하던데... 오스피텔 84가 아파트59 이하에요. 오피스텔 가시면 지금 층간소음보다 더 손해볼수도!! 오피 비추!! 20년이면 상동역쪽 상일초나 석천 상인초일텐데 거기도 주복도 있고 아파트도 널렸으니 잘 생각해보세요. 비잔티움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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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서 글 남깁니다. 저도 층간소음으로 엄청 예민해져서 고생하다 탑층 살고있는데요.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하루빨리 이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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