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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차대수여도 평형구성에 따라 체감이 다른가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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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 25평 34평 40평대
뒤로 갈수록 세대당 차량보유비율이 높은가요?
저는 왠지 20평대가 신혼부부 많아서 차량 가구당 2대씩 있고 그럴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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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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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척을 비롯해서 용인 수지에
연세가 80대 넘어가면 초대형평형에 차량 0대인 집 꽤 되더라구요. 60대까진 대개 부부 별도로 각 1대인 집 많구요. 저희 아버지도 74~5세 경에 차 버리고 자유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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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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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평수 구성 차이보다 이른바 동간 차이가 훨씬 더 큽니다.
그냥 평지 택지지구에 지하 전체가 한 주차장, 이런 경우인데도 주차구획선 아니더라도 기둥 옆 같이 문콕 없으면서 현관에서 가까운 통로에 주차하고 현관에서 먼 곳은 텅 비어있는게 한국에서의 주차 심리라서 차이가 날 정도이며
지하주차장의 섹션이 여러 개다, 그러면 섹션마다 차이가 크고 극단적으로 언덕 위의 재개발 아파트 같이 전체가 경사가 있는 경우에는 주차사정이 극과 극을 달릴수가 있어서 주차비율 수치에 절대 속으면 안 되지요.
그래서 주차사정은 일요일 저녁에 직접 가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 같은 아파트에서 어디는 저녁 7시부터 이중 가로주차, 어디는 밤 12시에도 빈자리 많음. 이런 경우가 제법 됩니다. 다들 자기 현관 옆에다 세우려는 탓에.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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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딱 그렇습니다.
땅이 못생겨서 지하4층까지 땅을 팠지만, 특정동은 B1~B2층만 , 특정동은 B3~B4층만 , 또 어느동은 B1~B4 모두 사용가능한 덕에 가장 이용하는 세대가 적은 B4층은 일요일 저녁에도 자리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B1,B2는 오후7시만 되어도 자리가 없죠;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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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딱히 이용세대 차이 없어도... 당연히 지하 1층 먼저->지하2층->지하3층->지하4층 이렇게 차는 겁니다...
지하1층이 제일 나중에 찬다면 그게 특이한 경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