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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집주인 반전세 안전할까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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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룸인데 복층에 이쁜집이 있더라구요.
5000/49 + 관리비 10만 짜리 집이었어요.
등기부를 떼보니 집주인이 중국인이라고 나오는데, 근저당은 3.9억원이 잡혀있고
아는 것이 없어서 반전세 계약 맺어도 안전할지 모르겠어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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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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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50짜린데 근저당 4억 투룸이면 깡통도 이만한 깡통도 없는데 돈날리지 마시고 그냥 다른데 근저당 없는데 월세 구하세요.
아니 등기부도 떼보실 정도인데 왜 굳이 그러십니까.
근저당 4억이면 보통 8~9억짜리 아파트인 경우에나 안전하죠. 투룸복층 빌라에 4억 근저당이면 보증금 날립니다 |
밀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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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찾아보니, 중국인 집주인이 전세금 안준다고 배째라고 하면 해결 방법이 없다네요? 괜찮을까요?
최우선변제권 3400만원 적용이더라구요. 2019년에 근저당이 잡혀서, 문제 생겼을때 3400만원은 보장받지 않을까요?
선배님 조언좀 부탁드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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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픽 수원역 주변 빌라인데 근저당 4억이면 일단 집 매매가격보다 근저당이 더 클거라구요. 깡통전세인데 세금이나 제대로 냈겠습니까? 최우선변제권 믿고 들어갔다가 세금체납이 어마어마한거 알게되면 어쩌시려구요?
그리고 최우선변제권도 본인이 경매 넘어갔을때 계속 찾아보면서 배당요구일 내에 요구를 해야 받아요. 우편물 하나 놓치면 바로 날라가는데 왜 굳이 그런 리스크를 지나요? 그리고 경매를 안당해봤으니까 그러지 경매 끝날때까지 그 집 못나가거나 보증금 이미 날리는건데 그게 몇년 걸릴수도 있고 일단 1600은 확정으로 날리는건데 이걸 왜 고민해요? 차라리 1년에 월세 800 더주는게 낫지 |
sinpk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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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아주 돈 많은 중국인이 왜 투룸을 사겠습니까...
결국 돈없는 중국인이라는거고, 돈없는 중국인이면 소득이 글쓴이보다 못할수도 있는거고, 근저당 3.9억원이면 완전히 깡통인데... 본인이 자기합리화하면서 거기 들어가면 추후에 인생 골아파지는 경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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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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