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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리 위치 어느쪽을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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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픽
2023-04-13 08:07
조회 :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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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e편한세상 84A 평면이 이렇습니다.
앞뒤 베란다 확장 전제로 알파룸 대신 드레스룸 넓게 빼고,
현관 펜트리를 크게 가져가는 방식인데요,
바깥에서 활동하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편리하시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실내에 펜트리가 있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관 펜트리는 신발 신고 들어가는걸 전제로 할테니...)
신축이니 자전거 놓는 곳은 따로 있을테고....
저 넓은 펜트리에 캠핑장비나.... 원예장비(?) 빼고는 놓을게
없을것 같은데....
(겨울에 선풍기는 실외기실에 넣겠죠)
실거주용으로 매입을 고려중인 아파트가 평면이 이래서
보다가 [청소기는 어디에 놓지?]라는 뻘생각이 들어서 글 하나 파 봤습니다.
드레스룸에 놓아야 할 것 같은데, 안방과 붙어있는 드레스룸을 너저분하게 쓰는게 마음에 들지 않네요.....
실내 펜트리와 현관 펜트리 중 어느걸 선호하시나요?
(물론 둘 다 있으면 최고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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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님♪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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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는 거거익선이더라구요.
현관이나 실내나 아무튼 꽉 찹니다.
여자들 쓸데 없는 짐 진짜 많아요 종족 자체가 돈보다 눈에 보이는 필요성 낮은 물건을 좋아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물건이 쓰래기로 버려지고 뭔가 다른게 들어오고 이해 불가. |
ay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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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가 있는 아파트라면 캠핑용품, 자전거 및 계절용품은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로 옮기거나 바로 쓰기가 편하니 실내팬트리만 있어도 괜찮다 봅니다.
별도 세대별 창고가 없는 아파트라면 지금과 같은 현관팬트리가 더 펀할 수 있습니다. 부부욕실쪽 벽체를 김치냉장고장을 만들어 사용하고 냉장고장으로 사용하는 곳에는 반만 냉장고를 사용하고 반은 현관팬트리로 통하는 문을 만들어 실내, 외 같이 사용하도록 인테리어 추천합니다. (대부분 냉장은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면 되어 냉장고장은 냉동고만 설치하는 것을 추천)
저는 요리를 좋아해서 각종 향신료와 소스를 모으고 라면이나 과자류, 캔류들을 비축하는 것을 좋아해서 실내팬트리 사용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