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인 반박을 환영 하는 바입니다.

1. 전세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자연스럽게)

국가가 나서서 전세를 없애는건 100% 역풍을 맞을 것이기에 어떤 정부가 정권을 잡는다 하더라도 전세를 인위적으로 없애는건 불가능함.

아주 자연스럽게 전세 소멸의 수순으로 들어 가야함.

- 전세 대출 축소

전세 사는 분들 중 다주택 투기꾼들이 집값 올려 놨다고 욕하시는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성매매에는 매수자 매도자 둘다 범죄자 이지. 스윗남들처럼 여자는 어쩔수 없는 생계형 돈벌이이고

남자만 범죄자다 라고 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세입자와 집주인은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집이라는 상품 하나를 두고

최소 2년뒤 집주인은 집값이 오른다. 라고 생각하고 집을 사서 사용료 없이 무료로 전세 놓은거고

세입자는 집값이 내린다. 라고 생각하고 전세금을 이자없이 집주인에게 빌려준겁니다.

딱 이 관계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한가지 명심 하세요. 집값이 오르면 그 수익분은 집주인이 모두 가져 가지만

집값이 내리면 그에 대한 리스크는 집주인과 세입자가 나눠 가집니다.

그것이 금전적 이든 정신적이든 시간적이든.... 어떤종류의 리스크든 말이죠.

각설하고. 왜 전세 대출을 없애느냐.

집값은 현재 거품입니다. 얼마만큼 거품이냐.

10억 집에 전세시세 6억이라 치고 여기에 전세대출 4억 땡겼다 치면

4억만큼 거품입니다. 이 거품을 만약 한번에 없앨경우. 그냥 대한민국 망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 거품을 최대한 희석시키면서 천천히 없애야 합니다.

가령 처음 시작은 전세대출의 국가 지원 저금리 대출을 없애고

전세대출 또한 원리금을 같이 갚도록 하는등 대출 규제를 강화합니다.

차차 저 거품이 빠지는 동안은 집값은 오를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거품이 다 빠지고 나면 10억집은 거품이 다 빠졌으니까

놀랍게도 10억일 겁니다. 4억이라는 거품을 서서히 빼면 그렇게 됩니다.

최소한 6억은 아닐겁니다.

6억과 10억의 어느 선에 있겠지만 저는 거의 10억에 근접할거라고 봅니다. 그 기간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임차인의 권리 강화 

전세권이 아닌 일반 전세에 대해서도 등기부에 기록하게 하여....

쓰다 보니까 현타 오네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ㅋㅋㅋㅋㅋ

그냥 다들 자기 살길 찾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