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전세 연장하며 보증금을 감액시 이런경우 확정일자를 다시 받아야 할까요? 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이번에 전세 재계약을 하는데 정부에서 임대사업자에게
의무로 보증보험을 들게 했는데 그게 공시지가의 126%인가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주인 아저씨가 보증금 일부 돌려주고 월세로 전환하겠다고(반전세)
했습니다.
현재 보증금에서 3천만원을 돌려주고 월 20만원 월세로 받는다해서
그렇게 하기로하고 계약서를 작성해야하는데요.
아저씨는 부동산가면 돈나가니 그냥 표준계약서 그걸로 하자.
저는 그래도 부동산이 낫지 않겠냐 하는데
확정일자 받으면 된다고 그냥 하자고 나 못믿냐고 하시거든요;;
제가 여기서 6년째 살고 있고 재작년에는
그냥 부동산 없이 표준계약서로 아저씨랑 둘이 만나 사인했거든요.
그땐 증액이라서 그냥 액수만 달리 적으면 되는거라
계약하고 그날 바로 확정일자 받고요.
근데 보증금 감액시에도 확정일자를 받아야 할까요??
어디서 듣기로 감액시는 확정일자를 다시 받는게 더 불리 할 수도 있다고 본거 같거든요.
그리고 부동산을 가지 않고 표준계약서로 해도 될까요??
계약했던 부동산은 이미 사라지고 없어서
동네 부동산에 가서 부탁해야하는데
아저씨는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고요.
비용을 따로 치뤄야한다고요.
아저씨가 임대사업자로 건물을 몇 채 가지고 있고
현재 근저당도 없고요.
100프로라는건 세상에 없지만 떼어먹힐 걱정은 별로 안되어서
표준계약서 작성해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
혹시 그럴땐 유의해야 할 점이 뭐가 있을까요....
어휴....참 내 집이 아니면 이것저것 너무 신경쓰이네요.ㅠㅠ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5
각자도생무정부시대
0
0
|
그집 등기에 선순위 채권이 없다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확정일자가 중요한게 순위인데 기존에 있는 확정일자가 기준이라 차후에 추가로 받는건 큰 의미가 없을거라고 보이네요
|
일상서랍
0
0
|
기존 확정일자가 있으니 굳이 다시 받을 필요는 없겠네요.
심지어 감액이니까 크게 문제 없을것 같으니 부동산 없이 표준계약서로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