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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약금 걸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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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 전세 - 전세 살고있어요.
이번에 이자가 너무 오른 것도 있고, 시세가 많이 떨어져 집주인에 전세 깎아달라했다가 거절당하고
계약금 걸게 10%라도 어떻게 안되느냐 했다가 거절당하고.
알아보던 전세는 계좌 달라고 하니 집주인 마음 바뀌고 ㅠ
결국 매매로 가계약금 걸었어요.
중상층 올 수리(집사람 만족도 90%) vs 탑층 기본+@(집사람 만족도 50%)
의견이 안좁혀져서 집사람이 포기한 틈에 탑층으로 했어요..
지금은 전세 이자가 어느정도 떨어졌다고 하는데, 어쨌든 지금 부담하는 금액으로 원금만큼은 저축한다고 생각하면.
실거주 1주택,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 인테리어를 어느정도 선에서 할지 (+ 언제 할지), 계약서는 언제 쓸지.. 아직 해야할 일이 많지만
일단은 한고비 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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